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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어 읽기

멕시코에서 발견된 신종 자이언트 거미 멕시코에서 엄청나게 큰 왕거미가 발견됐습니다. ​ 왕거미라는 표현보다는 자이언트 거미라는 말이 더 실감날지 모르겠네요. 워낙 큰 녀석이라 말이죠. ​ 보면 누구나 두려움을 느낄 정도로 크다는 자이언트 거미, 바로 이 녀석입니다. ​ ​ 자이언트 거미가 발견된 곳은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의 한 동굴입니다. ​ 멕시코 산디에고의 자연역사박물관이 동식물 탐사를 나갔다가 우연히 발견했다는데요. 자이언트 거미라는 표현답게 덩치가 큽니다. ​ 우선 몸집을 보면요. 소프트볼 만큼 크다고 발표가 됐는데요. ​다리의 길이에 비춰볼 때 약간의 과장이 있는 것 같고 어른 주먹 정도의 크기는 되는 것 같습니다. ​ ​자, 그럼 다리의 길이가 궁금한데요. 다리의 길이는 10cm라는군요. 8개의다리를 양편으로 쫙 펴면 웬.. 더보기
연말이면 남미가 즐겨 입는 노란 팬티 매년 연말이면 잘 팔리는 물건들이 있습니다. 샴페인, 땅콩, 크리스마스빵 등등등... 연말에 엄청나게 팔리는 상품의 리스트에서 빠지면 안 되는 게 또 있는데요. 먹을 게 아니라 입는 것입니다. 바로 팬티에요 ㅋㅋㅋ 그렇다고 아무 팬티나 팔리는 건 아닙니다. 손님들이 노란 팬티만 골라서 사가기 때문이죠. 남미인은 노란팬티를 유난히 좋아한다? 뭐 이런 건 아니구요 ㅎㅎ 이유가 있답니다. 나라마다 미신(?) 비슷한 게 있잖아요? 남미에는 12월 31일에 노란 팬티를 입고 새해를 맞으면 복이 온다는 미신이 있답니다. 베네수엘라에서 비교적 넉넉하게 산다는 한 할머니의 말을 들어볼까요? "집도 한 채 있고, 그래도 부족함이 없네요. 넉넉하게 살 수 있는 건 매년 노란 팬티를 입고 새해를 맞은 덕분이에요" 마리아 로.. 더보기
안토날레 로쿠소, 내년부터 모델로 활동?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의 부인 안토넬라 로쿠소는 전형적인 남미 미인입니다. 얼굴 생김새도 그렇고 몸매도 그렇고 "아르헨티나 미인?" 하면 바로 연상되는 그런 분위기에요. 로쿠소가 모델로 나설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궁금증을 유발한 건 로쿠소가 SNS을 통해 직접 공개한 한 장의 사진인데요. 사진에는 로쿠소와 절친 소피아 발비, 아르헨티나 출신의 유명 디자이너 리키 사르카니가 등장합니다. 바로 이 사진이랍니다. 가운데 남자가 디자이너 사르카니, 왼쪽은 소피아 발비, 팬을 들고 있는 오른쪽이 로쿠소입니다. 소비파 발비는 메시의 바르셀로나 동료인 루이스 수아레스의 부인이에요. 그런데 로쿠소가 펜을 들고 있죠? 그 앞엔 종이 1장이 놓여 있구요. 이건 계약서입니다. 궁금증이 확산된 건 이 때문입니다. 로쿠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