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대밭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로 쑥대밭 된 아르헨티나 축구클럽 아르헨티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아찔한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18일에는 무려 3만5000여 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네요. 이런 가운데 아르헨티나 축구계에도 코로나19 쑥대밭이 된 클럽이 나오기 시작했어요. 코로나19 때문에 녹다운 직전까지 몰린 클럽은 아르헨티나의 대표적인 명문 클럽 중 하나인 리베르 플레이트입니다. 리베르 플레이트는 16일 숙적인 아르헨티나의 또 다른 명문클럽 보카 주니어스와 슈퍼리그 8강에서 격돌했는데요. 이 경기에서 리베르 플레이트는 승부차기 끝에 3-5로 패배했습니다. 그런데 어쩌면 패배는 예상됐던 일인지 모릅니다. 경기 바로 전날이죠, 그러니까 15일 리베르 플레이트 선수 15명이 무더기로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것입니다. 리베르 플레이트의 1부 프로팀에는 골키퍼가 5명인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