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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3년 걸렸네요" 남미에서 알래스카까지 달린 남자 여행에 푹 빠진 아르헨티나 남자가 낡은 중고차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 종단에 성공했습니다. 남미에서 가장 아래인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북미에서도 가장 위쪽인 알래스카까지 자동차로 달린 건데요. 이렇게 달린 거리가 무려 7만5000km에 달하네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뛸 종단여행의 주인공은 엑토르 아르히로(43)입니다. 아르히로에 대해선 제가 직접 기사를 썼는데요. 그 기사가 오늘 포털 다음의 메인에 걸리기도 했네요. 이렇게 말입니다^^ (기분 완전 좋아~요^^) 각설하고 다시 아르히로 이야기로 돌아가 봅니다. 아르히로는 대학에서 지도학을 공부한 지도전문가입니다. 지도전문가라... 정말 여행하기에 완전 좋은 직업 아닌가요? ㅎㅎ 아르히로는 2016년 11월 24일 아메리카 종단.. 더보기
리무진으로 남미에서 북미까지 고고씽~ 리무진을 타고 떠나는 세계여행. 생각만 해도 신나지 않나요?​이런 꿈을 이룬 아르헨티나의 커플이 있어서 화제랍니다. 장장 850일 동안 리무진을 타고 미주대륙 곳곳을 누비면서 아르헨티나에서 미국 알래스카까지 치고 올라갔으니 정말 재미가 쏠쏠하지 않았을까요?​ ​ ​​주인공은 6년차 커플인 루카스 카르데나스와 플로렌시아 브라토비치입니다. 스페인어 이름을 보면 아시겠지만 루카스가 남자, 플로렌시아가 여자에요.​루카스와 플로렌시아가 "리무진 타고 미주여행을 해보자"며 아르헨티나를 출발한 건 지난 2012년이었습니다.​아르헨티나 남부 파타고니아에서 스타트를 끊었습니다. 850일 동안 17개국을 경유해 드디어 목적지 알래스카에 도착했으니 두 사람은 정말 소중한 경험을 한 것이죠.​먼저 기사 보시고 살짝 뒷얘기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