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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베르토 페르난데스

경호원 없이 자가운전 출근, 아르헨티나 대통령 화제 여기 블로그 쥔장은 레포르는 ○○신문 통신원인데요. 요즘 제가 쓰는 기사가 자주 포털 메인에 걸리고 있어요. 오늘(29일)도 제가 쓴 기사 포털 카카오 다음 메인에 걸렸네요. 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세상에 알려진 사건을 종합해서 쓴 것인데요. 경호원도 없이 혼자서 자가운전으로 출근하던 대통령이 톨게이트에서 딱 걸렸다! 대략 요약하면 이런 내용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현직 대통령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가 사건(?)의 주인공이죠. 아르헨티나는 대통령관저와 대통령집무실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대통령집무실은 아르헨티나의 연방수도이자 라고 불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대통령궁 안에 있지만 대통령의 관저는 올리보스라는 곳에 따로 있죠. 올리보스는 연방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아니라 .. 더보기
아르헨티나 코로나19 봉쇄, 세계 최장 기록 수립 아르헨티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발동한 이른바 가 100일을 맞았습니다. 아르헨티나보다 더 길게 봉쇄를 이어가고 있는 국가가 지구상 어딘가에 혹 있는지 제가 확인해보진 않았지만 아르헨티나 언론은 "아르헨티나의 코로나19 봉쇄가 세계 최장기 기록을 세웠다"고 보도했는데요. 지긋지긋한 코로나19 봉쇄를 100일 넘게 이어가고 있으니 참 대단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사상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3월 2일이었습니다. 이탈리아 밀라노를 여행하고 아르헨티나로 돌아간 43살 남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죠. 이때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나둘 늘기 시작하니까 아르헨티나 정부가 주저하지 않고 즉각 빼든 게 바로 봉쇄 카드였습니다.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아르헨티.. 더보기
아르헨 차기 영부인은 금발의 미모 30대 여성 아르헨티나 차기 영부인이 될 30대 여성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모의 재원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남편인 대통령 당선인과의 엄청난 나이 차이 (무려 22살 연하거든요), 결혼을 하지 않고 그냥 동거 중인 애인이라는 특이한(?) 신분 때문이기도 합니다. 미혼이면서 영부인 자리에 오르게 된 여성 파비올라 야녜스가 오늘 포스트의 주인공입니다^^ 아르헨티나 대통령 당선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에 대한 얘기를 먼저 잠깐 해야겠네요. 알베르토 페르난데스는 지난 27일 실시된 대통령선거에서 득표율 48%로 당선됐습니다. 12월10일에 취임식이 열릴 예정입니다. 파비올라 야녜스에게 관심이 쏠리게 된 건 이 때문입니다. 대통령취임식에는 당선인 부부가 나란히 참석하는 게 보통인데 파비올라 야녜스는 그의 부인이 아니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