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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

올해 트랜스젠더 여왕은 멕시코의 발렌티나입니다 지난 7일이죠. 태국 파타야에 있는 티파니 극장에서 대회가 열렸습니다. 눈치 빠른 분들은 명칭만 봐도 단번에 알 수 있으시죠? 세계에서 가장 예쁜 트랜스젠더를 뽑는 대회랍니다. 올해 대회에선 멕시코 출신의 트랜스젠더 발렌티나 플루차이레가 여왕에 등극했습니다. 은 성소수자, 특히 트랜스젠더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서하기 위해 시작된 대회라고 하는데요. 올해는 멕시코를 포함해 모두 21개국에서 대표가 참가했습니다. 당당히 여왕으로 뽑힌 발렌티나 플루차이레는 멕시코 콜리마주 출신입니다. 여왕에 오른 그는 지난해 2019년 여왕인 미국의 자젤 바비 로열로부터 왕관을 이어 받았습니다. 왕관을 쓰기에 앞서 발렌티나 플루차이레는 이렇게 어깨띠도 둘렀구요. 트랜스젠더 여왕의 트로피도 받았네요. 세계 최고의 트랜스젠더.. 더보기
브라질 카니발 최초! 트랜스젠더 여왕 화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라질 카니발에서 사상 첫 트랜스젠더 이 탄생했습니다. 삼바스쿨 의 리더로 퍼레이드를 이끌고 있는 카밀라 프린스(40)가 그 주인공인데요. 트랜스젠더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워낙 심한 브라질이라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답니다. 카밀라 프린스는 지난 주말 막을 올린 브라질 상파울로 카니발에서 으로 데뷔했습니다. 유명세에선 리우 카니발에 약간 밀리지만 상파울로 카니발도 그 화려함에선 결코 뒤지지 않죠. 프린스는 화려한 카니발 의상을 차려입고 상파울로 카니발에 출전했습니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격렬한 삼바 춤사위로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이끌어냈네요. 무엇보다 그가 주목을 받은 건 트랜스젠더이기 때문입니다. 트랜스젠더가 카니발에서 으로 나선 건 그가 브라질 카니발 역사상 처음이었.. 더보기
몸무게 122kg 미인대회 우승자 "차별 없는 세상이 꿈" 미인대회 우승자라면 어떤 모습이 연상되나요? 압도적인 미모에 날씬한 몸매, 늘씬한 키... 보통 이렇겠죠? 그런데 이런 통념을 화끈하게 깨버린 미인대회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몸무게 122kg의 거구를 이끌고 대회를 제패한 에스테파니아 코레아(24)가 그 주인공입니다. 자칫 놀림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망설일 수도 있었겠지만 코레아는 당당하게 대회에 나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습니다.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미인대회는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콜로니아 세고비아라는 곳에서 열렸습니다. 아르헨티나 전국 미인대회인 벤디미아축제 미인대회에 나갈 지역대표를 뽑는 대회였는데요. 이 대회에서 코레아는 당당히 1위에 뽑혔습니다. 미스 콜로니아 세고비아가 된 것이죠^^ 솔직히 외모만 본다면 코레아는 1등감으로.. 더보기
미스가 사라지는 미인천국 남미에 미인이 많다는 사실은 완전 잘 알려진 사실이에요. 특히 베네수엘라, 콜롬비아 등은 유난히 미인이 많기로 유명하죠. ​하지만 사실 일반인 미인이 많은 국가는 아르헨티나랍니다. ​언젠가 중남미 언론에 보도된 내용인데요. 유명한 여행전문 인터넷사이트에서 온라인투표를 실시했대요. 질문은 "세계에서 가장 일반인 미인이 많은 국가는?"이었습니다. 이래서 선정된 10개 국가를 보니까 캐나다, 한국, 네덜란드, 이스라엘, 러시아, 불가리아, 아르헨티나, 덴마크, 베네수엘라, 스웨덴이었어요. ​​2015년 미스유니버스에 아르헨티나 대표로 출전한 발렌티나 페레르에요. 2014년도 미스 아르헨티나랍니다. ​발렌티나는 1991년생, 만으로 24살인데요. 키가 180cm입니다. 여자로는 정말 아찔하게 큰 키네요. 얘기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