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염색

볼리비아 임시대통령, 금발 염색은 인종차별 표시? 자니네 아녜스 상원 부의장이 볼리비아 임시대통령에 올랐습니다. 에보 모랄레스가 사임하고 멕시코로 망명하면서 극도의 혼란을 겪고 있는 볼리비아에서 그가 임시대통령으로 취임하면서 일단 최고권력의 공백은 메워지게 됐는데요. 아녜스의 금발이 때아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염색한 금발이 그의 인종차별주의적 성향을 나타내는 것이라나요... 아녜스는 원래 금발이 아닙니다. 아주 짙은 갈색이 그의 원래 머리카락 색깔이죠. 하지만 아녜스는 금발 염색을 고집합니다. 덕분에 노란 머리카락은 그의 트레이드마크가 됐죠. 그런데 금발 염색이 논란이 되는 건 평소 그가 남미 원주민들을 비하하는 발언을 자주 했기 때문입니다. 볼리비아의 원주민들은 사진에 보이는 모습입니다. 원래는 남미대륙의 주인이었던 전형적인 원주민들이죠. 이번에 .. 더보기
엘프 되려고 30번 성형한 25세 청년 바비인형 같은 외모를 가지려고 성형을 한다는 사람은 여럿 봤지만 엘프로 변하기 위해서 성형수술을 받고 있다는 사람은 처음 보네요. ​ 아르헨티나의 한 청년이 엘프 같은 외모를 갖기 위해 30번 이상 성형수술을 받았습니다. ​ 완벽한 엘프가 되려면 아직 성형을 더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제가 보기에 청년은 이미 엘프 같습니다. ​ 이런 모습이니까요. ​ ​ ​ 루이스 파드론이라는 25살 청년인데요. ​ 엘프가 되려고 처음으로 성형수술을 받은 건 20살 때였습니다. 지금까지 최소한 30번 수술을 받았다니까 매년 5번 이상 수술을 받은 셈이네요. ​ "최소한?" 이 표현​이 이상하신가요? ​ 사실 청년은 지금까지 몇 번이나 성형수술을 받았는지 정확히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어림잡아 그 정도는 받았다고 하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