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재개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르헨티나가 코로나19 봉쇄 푼 첫 날 한때 세계적인 시사잡지 타임이 중남미의 코로나19 모범 방역국으로 선정하기도 했던 아르헨티나가 코로나19 봉쇄를 사실상 풀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심장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코로나19 봉쇄 완화를 결정하면서 3일(현지시간)부터 비필수 업종 상점들이 일제히 문을 연 것입니다. 하지만 지금 아르헨티나에선 코로나19 확진자가 매일 수천 명씩 나오고 있어 이게 과연 현명한 결정인지는 의문이네요. 아르헨티나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봉쇄령을 발령하고 비필수 업종의 영업을 금지한 건 지난 3월 20일입니다. 벌써 4개월 넘는 시간이 훌쩍 지났네요. 중간에 살짝 봉쇄가 완화되면서 비필수 업종의 영업이 잠깐 허락됐던 적도 있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다시 봉쇄는 강화됐죠. 그러니까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상점들이 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