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아들여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들 잡아 경찰에 넘긴 콜롬비아 시장, 왜? "법 앞에 만민은 평등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기본적인 법리이지만 현실과는 괴리가 크다고 느끼는 사람이 많은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정신없는 콜롬비아에서 이런 법리를 앞장서서 지킨 시장이 주민들로부터 열렬한 박수와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시장은 코로나 봉쇄를 가볍게 무시하고 파티를 연 자신의 아들을 직접 잡아(?) 경찰에 넘겼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콜롬비아 아틀란티코주(州) 후안데아코스타의 시장 카를로스 이깅스 비야누에바입니다. 위의 사진에서 빨간 야구모자를 눌러쓴 사람이 바로 비야누에바 시장인데요. 경찰을 대동하고 아들을 잡기(?) 위해 아들의 집을 찾아갔을 때 경찰이 찍은 사진입니다. 비야누에바 시장은 아들뿐 아니라 자신의 조카, 그리고 가족의 벗이라는 친구까지 모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