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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하루하루가 전쟁, 콜롬비아 지방의 실제 상황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는 바람에 세계가 시끄럽습니다. 러시아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비등하고 있죠. 전쟁이 터져 피난을 떠나는 우크라이나 국민을 보면 정말 마음이 아픈데요. 이런 우크라이나 국민의 심정을 그 누구보다 이해할 법한 남미의 주민들이 있습니다. 60년 넘게 총성이 끊이지 않고 있는 콜롬비아의 한 지방도시 주민들입니다. 콜롬비아 아라우카주의 사라베나라는 곳인데요. 인구 5만 정도인 이 도시는 60년째 전시에 준하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세기 넘게 이어진 내전, 게릴라 단체의 전쟁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증명하듯 도시는 지금도 전쟁터의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깨진 유리창이 널려 있고, 건물들은 공격을 받아 파손된 채 방치돼 있습니다. 곳곳에 바리케이드가 설치돼 있는데, 드럼통 .. 더보기
멕시코 마약카르텔 장갑차의 위용 멕시코 마약카르텔이 중무장하고 있다는 건 널리 알려진 일이죠. 멕시코 마약카르텔은 기관총은 기본이고 박격포, 수류탄으로 중무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적인 조직력을 갖춘 마약카르텔은 막강한 화력과 함께 전투차량까지 갖추고 있는데요 악명 높은 멕시코의 마약카르텔 의 장갑차 사진이 최근 공개됐습니다. 멕시코 군은 최근 미초아칸주(州)에서 조직원 20여 명을 생포했습니다. 사살한 조직원도 꽤 된다고 하네요. 이 과정에서 멕시코 군은 의 장갑차 3대를 노획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진을 공개했어요. 사진을 보면 멕시코 마약카르텔이 얼마나 강력하게 무장을 하고 있는지 새삼 놀라게 됩니다. 멕시코 군이 노획한 마약카르텔 장갑차 3대 중 2대는 SUV 차량을 개조한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1대는 자체 제작한 것 같고요.. 더보기
"전쟁 끝내자" 메시의 간절한 호소 리오넬 메시가 제발 이젠 전쟁을 중단하자고 간절하게 호소했습니다. ​ 메시는 ​전쟁의 볼모가 되는 건 어린이들이라면서 폭력을 내려놓자고 했는데요. 메시가 페이스북에 올린 메시지에는 벌써 56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습니다. ​ 메시는 평화를 호소하면서 이 사진을 올렸는데요. 폐허가 된 배경으로 찍은 시리아 소년의 사진입니다. ​ ​메시는 스페인어와 영어로 메시지를 올렸는데요. ​ 메시의 스페인어 메시지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Un día de guerra es demasiado" 하루의 전쟁도 과하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시리아에선 벌써 6년째 전쟁이 계속되고 있다죠. ​ 메시는 시리아의 어린이들이 6년째 내전의 폭력과 잔인함에 굴복한 채 살아가고 있다"고 한탄하면서 전쟁이 어린이들을 볼모로 잡고 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