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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리그

페루, 월드컵 원정응원 열기는 대단했다 페루가 조별리그에서 2패를 기록하면서 결국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프랑스, 덴마크, 호주와 C조에 속한 페루는 2연패를 거두면서 남은 경기(호주전)에 상관 없이 16강에 나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페루인데... 페루 축구팬들로선 상당히 아쉽게 됐습니다. ​​​페루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페루 축구팬은 결코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러시아로 날아간 팬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을 했습니다. 32년 만에 나간 월드컵이라 그 의미가 남달랐기 때문이겠죠? ​​그 열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론에 소개된 사람이 바로 미겔이라는 페루 청년입니다. ​미겔은 페루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직후부터 러시아 월드컵 원정 응원을 작심했는데요. 그.. 더보기
"메시 구경하자~" 아르헨티나 연습장 북적 러시아에 입성한 아르헨티나 월드컵 대표팀이 공개 연습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 월드컵 대표팀을 보기 위해 러시아 축구팬들이 잔뜩 몰렸는데요. ​가장 주목을 받은 건 월드스타 리오넬 메시였습니다. 메시는 팬들에게 일일이 싸인을 해주고 사진을 같이 찍어주기도 했다네요. ​​​​아르헨티나 월드컵 대표팀은 러시아 브로니치에 캠프를 설치했습니다. 브로니치는 모스크바에서 약 60km 떨어진 곳이라고 해요. ​월드컵 대표팀 연습은 공개 또는 비공개로 할 수 있잖아요. ​​아르헨티나는 첫 연습을 공개로 진행했는데요. 메시를 보고 싶어하는 러시아 팬들을 위해 아르헨티나 축구협회가 결정한 것이라고 합니다. ​​​​​아르헨티나 언론은 연습장을 취재했는데요. 아르헨티나 월드컵 대표팀을 보기 위해 몰린 팬은 어림잡아 300여 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