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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페루에서 잡힌 중국인 닥터 코로나19의 정체는? 페루에서 중국인 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물론 코로나는 본명은 아닙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를 이용해 돈벌이를 하다가 붙잡히는 바람에 붙은 별명이죠. 체포된 닥터 코로나는 36살 중국인 청년인데요. 의사 행세를 하면서 돈을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해주다가 딱 걸렸습니다. 청년이 의사 행세를 한 곳은 페루 리마에 있는 한 주택인데요. 경찰이 들이닥쳤을 때 그는 방호복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자(?)를 받고 있었습니다. 두 사람이나 돈을 주고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다는군요. 버젓이 의사 행세를 하고 있는 중국인 청년에게 경찰은 신분증을 내놓으라고 했습니다. 중국인 청년은 카드형 의사신분증을 보여주었는데요. 신분증을 보니 이미 유효기간이 지난 것이었습니다. 가짜였던 것이죠. 알고.. 더보기
아르헨티나의 정당방위 논란 아르헨티나에서 황당한 정당방위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소수이긴 하지만 강도를 사살한 경찰을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게 문제인데요. 강도가 장난감 총을 갖고 있었다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시작된 논란입니다. ​​먼저 사건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할게요.​​​아르헨티나 수도권의 호세세파스라는 곳에 있는 한 슈퍼마켓입니다. ​​아르헨티나를 여행한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아르헨티나에는 중국인이 운영하는 슈퍼마켓이 정말 곳곳에 많답니다. 이런 슈퍼마켓을 그래서 그냥 '중국인 슈퍼마켓'이라고 부르는데요. ​강도가 노린 곳도 바로 중국인 슈퍼마켓이었습니다. ​​​강도들은 20살 청년과 16살 청소년이 팀(?)을 이룬 2인조였습니다. ​​강도들은 중국인 슈퍼마켓에 들어가 눈치를 보다가 계산대에 앉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