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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베스

베네수엘라 최저임금을 살 수 있는 건 참치캔 1개 베네수엘라 경제가 어렵다고 하는데 이걸 보니 정말 실감이 나네요. ​베네수엘라의 최저임금으로 살 수 있는 건 겨우... 고작... 참치캔 1개였습니다. 블랙 유머가 아니라 베네수엘라의 노동자가 전한 실화입니다. ​​​소피아는 이름을 가진 베네수엘라 여성이 최근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인데요. ​​참치캔 1개의 가격이 510만 볼리바르로 표시돼 있습니다. ​베네수엘라 암시장에서 미화로 환전하면 1.5달러(약 1690원) 정도 되는 돈이라는데요. 이 정도 가격이라면 참치캔이 비싼 건 결코 아닙니다. ​그런데 문제는 소득이죠...​​베네수엘라의 현재 최저임금은 519만6000볼리바르입니다. 참치캔 1개를 사면 남는 돈이... 거의 없네요. ​결국 라는 공식이 성립하는 셈입니다.​​​​물건이 모자라다 보니까 .. 더보기
베네수엘라 미녀가 조국에 못가게 된 이유 알리시아 마차도는 베네수엘라가 배출한 ​초절정 미녀입니다. 1995년 미스유니버스에 등극했으니까 세계를 재패한 미모라고 할 수 있어요. ​ 이제 39세로 불혹을 바라보고 있지만 마차도는 여전히 빼어난 미녀입니다. ​ 그저 단순히 예쁜 게 아니라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우아함까지 갖추고 있다는... (이건 순전히 제 개인적 의견입니다만... ㅎㅎ) ​​ ​ 그런데 ​이런 미녀에게도 고난(?)이 있군요.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이 되면서 일이 꼬인 것 같네요. ​ 베네수엘라에서 마차도에게 입국을 금지하자는 주장이 제가된 것입니다. 미녀, 트럼프, 입국금지... 뭔가 어울리지 않는 단어들이 뒤섞여 있는 것 같죠? ​ 이제 정리를 해드릴게요. ​ ​ ​ ​먼저 마차도의 행적(?)를 봅시다. 1995년 미스유.. 더보기
여자수영복 입은 차베스의 환생? 베네수엘라 대통령 우고 차베스를 기억하시나요? 군 출신으로 달변가였던 차베스는 2013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차베스는 세상을 떠났지만 아직도 베네수엘라에서는 그 인기가 대단한데요. 그런 차베스가 다시 환생한 듯 착각할 만큼 비슷한 사람이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진을 보면 차베스가 환생했다는 농담이 농담같이 들리지 않습니다. 얼굴이 정말 너무 비슷하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쌍둥이처럼 차베스와 닮은 사람이 바로 여자라는 사실이에요. 사진 속 여자는 수영복을 입고 물놀이를 즐기고 있습니다. 사진과 기사부터 보실게요. 정말 비슷합니다. 저도 기사를 쓰면서 깜짝 놀랐습니다.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 차베스, 여자로 환생? 암으로 사망한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여자로 환생한 것일까? 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