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류 썸네일형 리스트형 총기류 무더기로 녹여버리는 아르헨티나 무기여, 잘 있거라"라는 유명한 소설이 있죠. 미국의 소설가 헤밍웨이의 장편 소설입니다. 이 소설의 제목을 "무기여, 잘 녹아라"라고 바꾼다면 어떨까요? 언뜻 이해가 잘 되지 않으신다구요? 그럴 만도 한데요. 오늘 포스팅을 보시면 이해가 가실 거에요. 아르헨티나가 총기류를 대거 용광로에 쏟아넣었습니다. 총기류를 폐기처분하면서 아예 녹여버린 것입니다. 무기 없는 세상을 꿈꾸면서 말이에요. 아르헨티나 총기관리청은 2일 총기류 2만1600정을 폐기처분했습니다. 용광로에 무기들을 그대로 쏟어부은 것인데요. 흔적도 없이 무기를 녹여버리기 위해입니다. 총기류를 폐기한 곳은 한 제철공장인데요. 완전무장한 국경수비군들이 주변을 삼엄하게 경비했습니다. 혹시라도 강도떼(?)가 몰려들면 낭패니까요. 총기류가 가득한 상자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