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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의 신

마라와 도나, 아르헨티나 쌍둥이 자매 이름 화제 아르헨티나에는 "펠레가 축구의 황제라면 마라도나는 축구의 신"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펠레보다 디에고 마라도나가 한수 위라는 의미죠. 그런 마라도나가 돌연 떠나면서 아직 사회에선 국민적 슬픔이 가시지 않은 분위기인데요. 라는 성을 사이좋게 절반씩(?) 나눠가진 아르헨티나의 쌍둥이 자매가 언론에 소개돼 화제입니다.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살고 있는 9살 쌍둥이 자매의 이야기인데요. 자매의 이름은 언니 , 동생 입니다. 아빠나 엄마가 자녀를 한꺼번에 부를 때 이러면 되는 겁니다 ㅎㅎ 언니 마라는 "(마라도나라는 성을 반으로 나눈 것이라는) 사연을 몰라도 예쁜 이름 같다"면서 이름이 정말 마음에 든다네요. 이렇게 독특한 이름을 지어준 사람은 바로 아빠 왈테르 로툰도(38)입니다. 왈테르 로툰도는 마라도나교.. 더보기
신의 곁으로 간 축구의 신 마라도나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디에고 마라도나가 25일(현지시간) 숨을 거뒀습니다. 아르헨티나 국민에게 정말 많은 기쁨과 행복을 안긴 선수였는데 이렇게 갑자기 떠나 버리다니 왠지 저도 힘이 확 빠져버립니다. 60년 짧은 삶을 마치고 하늘로 떠난 마라도나의 죽음에 조의를 표합니다... 지난 3일이죠. 마라도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올리보스에 있는 한 병원에서 경막하혈종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후 마라도나는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 티그레에 있는 타운하우스 자택에서 회복 중이었는데요. 갑자기 심장마비로 숨졌습니다. 당시 자택엔 24시간 마라도나를 돌보던 간호사가 있었고, 구조전화를 받은 후에는 앰뷸런스 9대가 달려갔지만 결국 마라도나는 하늘나라로 가고 말았습니다.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현재 아르헨티나 경찰은 마라도나.. 더보기
메시의 이 사진이 특별한 이유 리오네 메시는 팬들에게 친절하기로 유명합니다. ​특히 사진을 함께 찍어달라는 부탁은 정말 웬만해선 거절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SNS에 메시와 찍은 팬들의 사진이 넘치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이죠. ​최근에 화제가 되고 있는 한 장의 사진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유니폼까지 곱게 걸친 여자 팬이 메시와 함께 찍은 사진인데요. 일단 볼까요? ​​​어떠세요? 사진에 특별한 점이 보이시나요? ​사실 이렇게 보면 사진은 그저 메시와 함께 찍은 평범한(?) 사진일 뿐입니다. ​그런데 원판(?)을 보면 배경이 약간 달라지죠.​​​​메시의 머리 위로 둥근 빛이 발산되고 있습니다. 마치 무슨 성인(?)처럼요. ​​그저 조명 때문에 이런 효과(?)가 나온 것뿐인데요.​일부 극성팬들은 "메시가 축구의 신이라는 사실을 새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