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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근무 첫날 사장이 여직원에게 한 짓 이런 짓을 한 사람은 진짜 나쁜 사람입니다. 베네수엘라를 떠나 아르헨티나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한 18살 베네수엘라 여자가 취업을 하려다 사장에게 몹쓸 짓을 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법부가 범인인 사장에 대해 불구속을 결정하는 바람에 민심은 더욱 분노하고 있는데요.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규탄시위까지 열면서 사회적 공분은 고조되고 있습니다. 사건은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도 유동인구가 많기로 유명한 온세지역의 한 가게에서 발생했습니다. 의사가운, 간호사유니폼 등을 파는 가게를 운영하는 35살 사장이 범인인데요. 그 수법을 보니 진짜 나쁜 사람입니다. 몹쓸 짓을 하려고 구인광고를 내고,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게 분명해 보이거든요. 사건은 지난달 23일 문제의 가게에서 일어났습니다. 피해자인 18살 베네수엘라 여.. 더보기
LG 아르헨티나 법인 스페인어 인재 구하네요 요즘 한국이나 아르헨티나나 취업이 쉽지 않아 난리입니다. 특히 대기업 들어가긴 정말 하늘의 별 따기 만큼이나 힘들다는데요. LG 아르헨티나 현지 법인이 직원을 채용합니다. 채용광고가 계속 뜨고 있네요. 조건에 보면 학력은 '대졸 우대'라고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중졸도 지원 가능하다는 얘기. 정유라도 지원할 수 있겠네요 ㅎㅎ 대신 스페인어 실력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와 한국어는 능통해야 합니다. 채용 주체가 LG전자 아르헨티나 현지 법인이기 때문에 본사 직원은 아닙니다. 물론 해외에서 본사 직원을 뽑는 경우도 있습니다. 삼성전자가 대표적인 경우인데요. 삼성은 2외국어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해외에서 따로 직원을 뽑습니다. (영어와 중국어, 일어는 제외에요. 스페인어는 채용 대상입니다^^) 이번 LG.. 더보기
정직해서 중견기업 취업한 10대 소년 요즘 취업이 그야말로 바늘구멍 같다고 하죠. 아르헨티나도 최근엔 청년 취업이 쉽지 않은데요. 정직함으로 중견기업에 특채된 청년이 있어 화제입니다. 홀어머니를 모시고 피자배달원으로 일하면서 고생하던 청년, 이제는 좀 마음이 놓이겠네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주의 치빌코이라는 곳에 사는 페르난도(18)이 그 주인공입니다. 피자배달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벌이도 신통치 않은 데다 빚까지 지고 있는 터라 생활은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네요. 그런 그가 행운을 잡은 건 지난달 17일이었습니다. 밤에 피자를 배달하다가 공원벤취에 놓여 있는 비닐봉투를 발견한 겁니다. 내용물이 무언지 궁금해진 그는 살짝 봉투를 열었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봉투에는 5만 페소가 들어 있었는데요. 우리돈으로 환산하면 약 370만원인데.. 더보기
중남미 스페인어권 유학자, 글로벌 기업 취업지원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국가가 얼마나 되는지 아세요?​블로그에서 스페인어에 대한 포스트를 시작하면서 처음으로 쓴 게 바로 이 주제였습니다.​스페인어는 현재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모두 포함하여서 21개국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은 현재 4억5000만 명에 이르고 있는데요. 사용자 수만 본다면 중국어와 영어에 이어 세계 3번째입니다. 하지만 널리 사용되는 언어로를 따져보면 말이 달라지죠. 세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언어는 영어가 1위, 스페인어가 2위입니다. 그래선지 요즘 스페인어 공부하시는 분도 꾸준히 늘어나는 것 같은데요.​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최근에 아래와 같은 공고를 냈네요.​ ​​요즘 최업난이 심각하다죠. 이번 포스트는 "아~ 이런 것도 있었구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