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 반려견 썸네일형 리스트형 모르는 사람 반려견 구조하려다 익사 아르헨티나에서 정말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여자의 반려견이 하천에 빠지자 개를 구하기 위해 물에 뛰어든 20살 청년이 익사한 사고입니다. 생명을 구하겠다고 청년이 뛰어든 하천은 겉보기엔 깊어 보이지 않았지만 수심이 4m나 되는 곳이었어요. 아르헨티나 지방 멘도사의 카시케 과이마엔이라는 하천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토요일이던 18일 오후 5시30분쯤 한 여자가 데리고 나온 반려견 강아지가 그만 하천에 빠지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가 나자 견주인 여자는 다급하게 "도와주세요, 내 강아지가 물에 빠졌어요"라고 소리쳤는데요. 마침 엄마를 모시고 산책을 나왔던 20살 청년이 고함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는 당시 엄마와 함께 승용차에 타고 있었는데요. 주저하지 않고 달려 나가더니 그대로 하천에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