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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데스

아르헨 부통령, 국가에 무보수 봉사 선언한 이유 크리스티나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부통령이 무보수 국가 봉사를 선언했습니다. 물론 이런 결정을 내린 데는 나름 속사정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월급을 받지 않겠다는 선언이 꽤나 신선합니다. 페르난데스 부통령은 왜 이런 결정을 내린 것일까요? 페르난데스 부통령이 월급을 받지 않겠다고 결심한 건 이미 지난 3월이었다고 합니다. 그는 이런 자신의 결심을 행정부에 알렸고, 아르헨티나 행정부는 이 같은 사실을 최근에야 관보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페르난데스 부통령은 5월부터 임기가 끝날 때까지 한 푼의 월급도 받지 않기로 했다고 해요. 아르헨티나 정부통령의 임기는 4년입니다. 2019년 대선에서 승리한 대통령과 함께 페르난데스 부통령이 취임한 게 2019년 12월 10일이니까 그의 임기는 2023년 12월 10일까지입니.. 더보기
경호원 없이 자가운전 출근, 아르헨티나 대통령 화제 여기 블로그 쥔장은 레포르는 ○○신문 통신원인데요. 요즘 제가 쓰는 기사가 자주 포털 메인에 걸리고 있어요. 오늘(29일)도 제가 쓴 기사 포털 카카오 다음 메인에 걸렸네요. 이라는 제목의 기사입니다^^ 이 기사는 현지시간으로 26일 세상에 알려진 사건을 종합해서 쓴 것인데요. 경호원도 없이 혼자서 자가운전으로 출근하던 대통령이 톨게이트에서 딱 걸렸다! 대략 요약하면 이런 내용입니다. 아르헨티나의 현직 대통령인 알베르토 페르난데스가 사건(?)의 주인공이죠. 아르헨티나는 대통령관저와 대통령집무실이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대통령집무실은 아르헨티나의 연방수도이자 라고 불리는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대통령궁 안에 있지만 대통령의 관저는 올리보스라는 곳에 따로 있죠. 올리보스는 연방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가 아니라 .. 더보기
아르헨티나, 코로나 대응 잘하고 있네요! 아르헨티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에 정말 완전 잘 대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도 초강수로 보이는 조치를 발동하고 전광석화처럼 신속하게 실행하고 있는데 민간도 협조를 잘하고 있네요. 마트와 슈퍼마켓들의 이야기입니다. 코로나19가 남미에 상륙하면서 아르헨티나에서도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휴지와 손세정제, 락스 등이 인기(?) 상품인데요. 마트에는 이런 생필품을 사려는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마트들은 줄서기를 유도하기 위해 없던 라인을 긋는 등 즐거운(?)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내 공간(매장)에 사람들이 몰리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그만큼 높아지잖아요. 특히 나이가 많으신 어르신,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어르신들에겐 여긴 위험한 일이 아니겠조. 아르헨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