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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

칠레 시위 여성, 울고 있는 경찰 안아준 사연 요즘 칠레에서 격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는 사실은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지하철요금 30페소를 인상한 데서 촉발된 시위인데요. 30페소면 우리 돈으로 48원 정도입니다. 시위에 불은 붙였지만 민심이 폭발한 이유가 이게 아니라는 건 쉽게 짐작이 가죠. 문제는 갈수록 극심해지는 양극화, 부의 편중이었습니다. 서민들이 먹고 살기 힘들다며 들고 일어난 것입니다. 흥분한 시민들이 모여 시위를 하다보면 자칫 폭력으로 변질되기 쉽습니다. 칠레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곳곳에서 격렬한 폭력시위가 벌어졌고, 정부는 사회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면서 전투경찰과 군을 투입했습니다. 하지만 성난 민심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답니다. 그런데 1장의 사진이 칠레 언론에 소개돼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바로 이 사진이랍니다. 이 사진은.. 더보기
반려견의 뜨거운 포옹, 감동적입니다 다친 주인을 꼬옥 안고 있는 반려견의 사진이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 사진을 보면 "이래서 함께 사는 개를 반려견이라고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절로 드네요. 사람못지 않게 친구(주인)를 사랑하는 마음에 가슴이 뭉쿨해지기도 하구요. ​ 감동적인 반려견의 포옹! 바로 이 사진이랍니다. ​ ​ 아르헨티나 바이아블랑카에서 최근에 있었던 일인데요. ​ 28살 청년이 가로수 가지치기를 하다가 그만 추락했습니다. 2m 높이에서 떨어지면서 두개골에 금이 갔습니다. ​ 그런데 주변엔 아무도 없었네요. 청년의 반려견이 유일한 목격자(?)였습니다. ​ 그런데 반려견의 대응이 놀랍습니다. '토니'라는 예쁜 이름을 가진 이 반려견이 청년에게 달려가 포옹(?)을 한 것입니다. 사진처럼요. ​ ​ 우연히 그 길을 지나게 된 행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