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란치스코 교황 고향집에 폭발물 배달? 프란치스코 교황이 아르헨티나 출신인 건 모두 알고 계시죠. 프란치스코 교황은 역사상 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입니다. 그래서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한 아르헨티나 국민의 사랑은 대단하죠. 그런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족 주택'에서 가짜폭탄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 특수부대 폭발물처리반까지 출동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는데요. 다행히 해프닝으로 막을 내렸지만 뉴스를 보고는 저도 깜짝 놀랐답니다... 이제 그 이야기를 짧게 전해드릴게요. 여기가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족 주택'입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가 태어난 동네의 이름은 플로레스라고 하는데요. 지금은 한국민 교민들도 많이 살고 있는 곳이랍니다. 프란시스코 교황은 이 집에서 유소년기를 .. 더보기 "학교에 폭탄 터진다" 장난전화 3000번! 9월부터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주에서 아주 골치 아픈 사건이 연이어 터졌습니다. "폭탄이 설치돼 있다. 곧 폭발할 것이다"라는 협박전화가 학교마다 걸려오기 시작한 겁니다. 1달 동안 이런 전화가 무려 3000통이나 걸려왔다니 정말 환장할 노릇이죠. 그때마다 학교에선 학생들이 대피하고 폭발물처리반이 수색을 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물론 전부 거짓말(장난?)이었어요. 다행히 이런 장난을 치던 용의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되고 있습니다. 파블로라는 18살 청년도 최근 체포된 용의자 중 1명인데요. 이 청년은 무려 40통이나 폭탄테러 협박전화를 걸었습니다. 협박전화를 받은 학교마다 수업을 중단해야 했는데요. 청년은 SNS에 이걸 자랑하곤 했습니다. "8개 지역에 있는 8개 학교가 수업을 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