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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류

대서양 표류하다 구조된 쿠바 난민들 튜브에 매달려 대서양을 표류하던 쿠바 난민들이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난민들은 쿠바를 탈출하기 위해 뗏목을 탔다가 사고를 당하는 바람에 튜브에 매달려 표류를 시작했는데요. ​정처없이 바다를 헤맨(?) 게 최소한 3일이었습니다. ​구조됐을 당시 난민들은 탈진 상태였다는데요. 기적처럼 구조되지 않았다면 난민들은 모두 수장될 뻔했네요. ​ ​구조된 쿠바 난민은 모두 3명인데요. 의기투합(?)해 쿠바를 탈출하기로 한 친구들이었습니다. ​친구들은 뗏목을 타고 쿠바를 몰래 빠져나오는 데는 성공했지만 사고를 당하면서 튜브 피플이 되고 말았습니다. ​​해가 쨍쨍 내려 쬐는 바다에서 튜브에 매달려 기약 없이 둥둥... 정말 절망적인 상황 아닙니까? ​​ ​​시시각각 다가오는 죽음의 공포에 떨고 있던 쿠바 난민들을 살려.. 더보기
"85일간 태평양에서 표류했습니다" 언제부턴가 망망대해에서 표류하다가 구조된 어부들의 소식이 심심치않게 들려오네요. ​콜롬비아의 어부가 태평양으로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표류를 했습니다. 동료들은 모두 죽었는데 이 어부는 운좋게도 상선에 구조됐습니다. 장장 85일 만에 말입니다. ​​어부는 이름이 공개되는 걸 원하지 않았는데요. 미국 해안경비대의 도움을 받아 이젠 고향으로 돌아갔습니다. ​ ​어부는 29살로 나이만 공개됐는데요. ​이 어부가 콜롬비아에서 고기잡이에 나선 건 지난 2월이었습니다. 초기에는 3월 초에 바다에 나갔다고 알려졌었는데 뒤늦게 표류한 기간이 85일이나 된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언론의 보도가 정정되었습니다. ​어부는 동료 3명과 함께 길이 7m에 불과한 소형 어선을 타고 바다로 나갔는데요. 글쎄 바다에 나가자마자 엔진이 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