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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문

메시 열성 팬 미스 붐붐의 은밀한 타투 리오넬 메시의 팬이야 수도 없이 많겠지만 이 정도로 찐팬인 사람, 특히 여자는 드물 것 같은데요. 2015년 미스붐붐 대회의 우승자인 수시 코르테스의 이야기입니다. 코르테스는 그간 숱한 화제를 뿌리며 일편단심 메시를 향한 팬심을 보여왔는데요. 이번에도 또 사고(?)를 쳤습니다. 코르테스는 최근 코파 아메리카 대회가 열리기 전 공개약속을 했습니다. "만약에 이번에 메시가 우승의 꿈을 이룬다면 은밀한 곳에 또 타투를 하겠다"고 한 것이었죠. 메시가 국가대표와 인연(?)이 없는 건 너무 잘 알려진 사실이죠? 메시가 국가대표가 된 게 벌써 16년째가 되어 가는데 월드컵은 물론이고 이렇다 할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메시는 이번에 보기 좋게 징크스를 날려버렸습니다. 주장으로 아르헨티나 국가.. 더보기
투우사의 비애, 소뿔로 찔린 곳이 하필이면 거기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가장 많은 비판을 받는 스포츠(?) 중 하나가 바로 투우입니다. 워낙 잔인하니까요. ​ 투우에선 끔찍한 사고도 종종 일어납니다. 투우사가 소에게 들이받히는 사고가 많죠. ​ 그런데 말이예요... 다쳐도 하필이면 이렇게 다칠까요. ​ 멕시코의 투우사가 투우경기를 하다가 소의 뿔에 받혔습니다. 그런데 받힌 곳이 하필이면 항문이네요. ​ ​ ​사진만 봐도 소름이 끼치죠. 소가 정말 명사수(?)군요. 뿔로 정확하게 저런 곳을 찌르다니 말입니다. ​ 민망한 부상을 당한 투우사는 멕시코의 안토니오 로메로입니다. 로메로는 19일 플라사 멕시코라는 곳에서 열린 투우경기에 출전했는데요. ​ 투우사 로메로 앞에 선 소는 무게 ​565kg짜리 육중한 검은 소였습니다. ​ 경기 초반 투우사는 소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