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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

브라질 인간 켄 "바비인형 두 번째 남친" 요즘은 성형이 워낙 보편화되어서 성형미녀나 성형미남을 만나는 게 흔한 일이 되어버렸어요. 보통 성형을 한다면 하면 남과는 다른, 독특하면서도 개성적인 미모를 추구하는 게 보통일 것 같은데요. ​특정인(?)을 닮으려고 수술을 하는 사람도 적지 않네요. 오늘 포스트의 주인공도 그런 사람 중의 한 사람입니다. 바로 인간 켄이에요. 정확히 말하자면 인간 켄의 후계자입니다. (후계자란 표현은 제가 만든 게 아니에요. 현지 언론이 그렇게 부르고 있답니다^^) 인간 켄도 있도 후계자도 있다고? 뭔가 뒤죽박죽 헷갈리시나요? 두 사람의 사진부터 한번 볼까요. ​​​​ 인간 켄이라는 용어(?)부터 정리를 해야겠네요. ​켄은 유명한 바비인형의 남자친구 이름입니다. 물론 동족(인형)이죠. 인간 켄은 바로 바비인형의 남자친구를.. 더보기
아르헨의 '뉴 메시' 1경기 7골 원맨쇼 브라질과 함께 남미축구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아르헨티나에서 10대 축구선수가 조명을 받고 있습니다. 성급한 일부 언론은 소년에게 '뉴 메시'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는데요. 별명 값을 하겠다는 각오라도 다진 것일까요? 소년은 1경기에 무려 7골을 넣으면서 톡톡히 별명 값을 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유소년 축구선수 양성시스템이 꽤 훌륭합니다. 일찌감치 떡잎 푸른 유망주를 발굴해서 훌륭한 선수로 키워내는 건 바로 클럽들인데요. 이렇게 길러낸 선수들을 유럽으로 팔아 엄청난 돈을 벌어들이고 있죠. 아르헨티나 프로축구계의 양대 산맥을 꼽으라면 단연 보카 주니어스와 리베르 플레이트입니다. 특히 보카 주니어스는 영원한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캡틴으로 불리는 디에고 마라도나, 저돌적인 돌파력과 몸싸움, 슛팅력이 빼어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