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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사

화상수업 중 사망한 여교수 "숨 막혀..." 아르헨티나에서 끔찍하고도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걸린 여자 교수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하다고 학생들이 지켜보는 가운에 숨을 거둔 것입니다. 여자교수는 비대면 강의 중 "숨을 쉬지 못하겠어..."라면서 쓰러졌는데요. 이런 교수의 모습을 지켜본 학생들은 아무런 도움을 주지 못해 발만 동동 굴렀습니다.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한 사람은 에서 15년간 정치학 교수로 재임한 파올리 데시모네입니다. 아르헨티나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학수업이 전면 비대면으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지난 2일 데시모네 교수는 여느 때처럼 온라인 수업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그는 "숨을 쉴 수가 없어.. 숨이 막혀..."이라면서 호흡곤란을 호소했습니다. 누가 봐도 심각한 긴급상황. 학생들은 119.. 더보기
브라질 까르푸의 황당한 시신 가리기 브라질 까르푸가 된통 욕을 먹었습니다. 사연을 알고 보니 욕을 먹어도 쌉니다. 브라질 까르푸가 한 짓! 매장에서 사람이 죽었는데 그대로 방치하고 멀쩡하게 정상영업을 한 것입니다. 까르푸가 과연 최소한의 윤리라도 있는 기업인지 의심스럽네요. 브라질 북동부 레시페에 소재한 까르푸 매장에서 지난 14일 발생한 사건인데요. 뒤늦게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면서 회사는 19일에야 공개사과를 했습니다. 매장에서 사망한 사람은 53세 남자로 까르푸의 협력업체 직원이었습니다. 남자는 이날 레시페의 까르푸 매장에서 자사가 납품하는 물건을 진열대에 정리하다가 심장마비를 일으켜 급사했습니다. 대형 마트 매장에서 사람이 죽었으니 보통 일이 아니죠. 사람이 죽었으면 적절하게 조치를 해야하는데... 까르푸의 대응은 이랬습니다. 우산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