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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108살 노숙 할아버지, 새 가족 만나 새 출발 100살에 넘은 할아버지가 가족에게 버림을 받는다면 희망이 있을까요? 이런 일을 실제로 겪고 노숙자가 된 멕시코의 할아버지가 기적처럼 새 가족을 만나 편안한 노후를 보내게 됐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실제 가족은 악마와 같았는데 길에서 천사를 만나면서 벌어진 기적 같은 일입니다. 감동적 스토리의 주인공은 108살 노숙자 할아버지 펠리페 레예스인데요. 할아버지는 멕시코 토레온의 한 공원에서 노숙을 하고 계셨습니다. 생계를 이어가는 수단은 폐병 수집이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지팡이를 사용하지 않으면 걷기가 힘들 정도로 몸이 불편하신데 끼니를 위해 매일 폐병을 주우러 다녀야 하셨다네요. 그런 할아버지에게 기적이 일어난 건 지난달 어느 날 평범하다면 평범한 주민 베니타 데아르스(여)를 만나면서였습니다. 베니타는 자동차를.. 더보기
아무도 오지 않은 생일파티에서 벌어진 기적 아무도 오지 않아 썰렁한 생일파티에서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어요. 덕분에 생일파티의 주인공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갖게 되었답니다. 최악의 생일파티를 축제로 바꿔놓은 건 어린아이의 삼촌들과 주민들이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아볼까요? 지난 2일 생일을 맞은 클라우디아라는 이름의 멕시코 어린이입니다. 올해 만 4살이 됐구요. 그런데 생일을 맞은 아이의 표정이 웬지 어둡죠?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생일파티를 준비했는데 초대한 손님들이 오지 않은 겁니다. 가족들은 아이의 생일을 맞아 멕시코 살티요에 있는 별장을 빌려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정원에 테이블을 놓고 놀이기구까지 설치했네요. 가족이 초청한 아이의 친구 등 손님은 80명이었다네요. 그런데 약속한 시간이 되어도 손님은 없었습니다. 아이.. 더보기
[브라질] 머리에 칼 박히고 멀쩡한 남자 머리에 칼이 박혔지만 아무 일도 없다는 듯 저벅저벅 병원으로 걸어들어간 남자가 있습니다. ​그것도 그냥 칼이 아니라 큰 마체테 칼이었는데요. 공포의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실제로 벌어진 셈입니다. 그야말로 불사조 같은 남자라고 하지 않을 수 없겠네요. ​​​보기만 해도 끔찍하지 않나요? 살아 있는 게 기적이라는 말밖에 나오지 않는데요. ​이제 그 사건의 전말(?)을 알아보기로 하죠. ​머리에 마체테 칼이 박힌 남자는 브라질 레시페에 있는 한 교도소에서 징역형을 살고 있는 남자 페드로 페레이라(34)입니다. ​지난달 16일 페레이라는 한 통의 메시지를 전달받았습니다. ​"누군가 널 보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으니 찾아가 보라"라는 메시지였다는군요. ​페레이라는 만나자는 사람을 찾아갔다가 기습적인 마체테 공격.. 더보기
눈을 뜬 성당 예수상, 조작일까요? 혹시 기적을 믿으시나요? 이런 걸 기적이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정말 믿기 어려운 일이 멕시코의 한 성당에서 벌어졌습니다. 성당에 있는 예수상이 번쩍 눈을 떴습니다. "마리아가 눈물을 흘렸다" "십자가에 못박힌 예수상의 손에서 피가 흘렀다"는 말은 가끔 들어봤는데 예수상이 눈을 떴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 것 같아요. 과연 이런 일은 가능한 것일까요? 조작은 없는 것일까요? 일단 기적이라는 표현으로 사건을 일컫으면서 포스트를 써볼게요. 기적이 일어난 곳은 멕시코 코아우일라주의 주도인 살티요에 있는 한 성당입니다. 신부님이 강론을 하시는 단상 벽쪽으로 설치돼 있는 예수상이 갑자기 눈을 번쩍 떴습니다. 지난 6월에 한 신자가 미사 동영상을 찍다가 이 기적을 생생하게 카메라에 담았다는데요. 사실이라면 놀랄 만한.. 더보기
머리에 칼 맞은 남자, 병원까지 멀쩡하게 황당하면서도 기적 같은 일이 남미 브라질에서 벌어졌습니다. 싸움에서 머리에 칼을 맞은 남자가 칼이 꽂힌 채로 병원까지 찾아간 겁니다. 병원은 사고현장으로부터 무려 100km나 떨어져 있었다고 하네요. 브라질의 피아우이주의 아구아블랑카라는 곳에서 최근에 벌어진 사건이에요. 끈질긴 생명력으로 화제가 된 남자는 이 도시에서 오토바이택시를 운전하며 살고 있는 평범한 시민입니다. 아구아블랑카에서는 연말연시를 맞아 축제가 열렸다고 하네요. 남자도 들뜬 마음에 축제에 참석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말았네요. 시비가 붙으면서 싸움이 벌어졌는데 상대방이 휘두른 칼을 맞은 겁니다. 사진을 보면 끔찍하네요. 엑스레이 사진을 좀 볼까요?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칼은 오른쪽 눈 위에서 아래로 박혔습니다. 왼쪽..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