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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

프라이팬에 손을 지지다니... 끔찍한 아동학대 사람이 아무리 잔인하다고 해도 엄마가 아들에게 이럴 수 있을까요? 도둑질을 했다는 이유로 아들의 손을 프라이팬에 지져버린 멕시코 엄마가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여자를 도운 동거남도 함께 수갑을 찼는데요. 엄마는 훈육을 위한 체벌이라고 항변하고 있지만 이건 훈육이 아니라 고문이죠. 아들은 이제 겨우 10살입니다. 멕시코 멕시코주의 에카테펙이라는 곳에서 벌어진 사건인데요. 아들은 학교 매점에서 샌드위치를 훔쳤다네요. 도둑질을 한 사실을 엄마에게 들키자 아들은 "너무 배가 고파서 샌드위치를 훔쳤다"고 했답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도둑질을 안 되죠. 그럼 따끔하게 혼을 내면 되는데 엄마는 정말 잔인한 체벌을 주기로 했습니다. 프라이팬을 가스레인지에 달군 뒤 아들의 손을 지져버린 것입니다. 아들은 이후 길에 나갔.. 더보기
화장실휴지 훔친 공무원, 결국 수갑을 찼네요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휴지를 전문적으로(?) 훔친 공무원이 수갑을 찼습니다. 부패한 공무원들이 다양한 수법으로 도둑질을 하는 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물론 청렴한 공무원분들도 많으시죠!^^)겠지만 하필이면 두루마리 휴지를 훔친 게 특이하네요. 루시아나 쿠비아키(46)라는 브라질 여자공무원의 이야기입니다. 쿠비아키는 자택을 압수수색한 경찰에 체포돼 이렇게 수갑을 차고 연행됐습니다. 쿠비아키는 브라질 남부 포르토 알레그레에 있는 과이바라는 지방도시의 공무원입니다. 원래는 직업공무원이었는데 브라질 사회민주당에서 정당활동을 하면서 선출직 공무원으로 변신에 성공했다는군요. 그런데 문제는 도벽입니다. 공무원이 도둑질을 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그의 자택에서 두루마리 휴지 1000롤, 세제 10..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