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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보

페루, 월드컵 원정응원 열기는 대단했다 페루가 조별리그에서 2패를 기록하면서 결국 탈락을 확정지었습니다. ​프랑스, 덴마크, 호주와 C조에 속한 페루는 2연패를 거두면서 남은 경기(호주전)에 상관 없이 16강에 나가지 못하게 됐습니다. 1986년 멕시코월드컵 이후 32년 만에 월드컵 본선에 오른 페루인데... 페루 축구팬들로선 상당히 아쉽게 됐습니다. ​​​페루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페루 축구팬은 결코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러시아로 날아간 팬들은 정말 열정적으로 응원을 했습니다. 32년 만에 나간 월드컵이라 그 의미가 남달랐기 때문이겠죠? ​​그 열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언론에 소개된 사람이 바로 미겔이라는 페루 청년입니다. ​미겔은 페루의 월드컵 본선 진출이 확정된 직후부터 러시아 월드컵 원정 응원을 작심했는데요. 그.. 더보기
세계 최고 10대 뚱보의 감량 성공기 멕시코는 뚱보가 많기로 유명한 국가입니다. ​뚱뚱한 경찰이 너무 많아서 언젠가 경찰들이 단체로 다이어트 작전(?)에 돌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었죠. 살을 빼지 못한 경찰은 진급을 안 시킨다고 하는 바람에 울며 겨자 먹기로 시작한 다이어트였지만요. ​​알고 보니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10대 소녀도 멕시코에 살고 있었네요. 그런데 이 소녀가 기적처럼 살을 빼는 데 성공해서 화제랍니다. ​​​​​다이아나 카마초라는 소녀가 화제의 주인공입니다. ​카마초는 ​올해 15살인데요. 불과 1년 전 만해도 사진 속의 저 모습이었습니다. 정말 볼이 탱탱하죠?​당시 카마초의 몸무게는 195kg였습니다. ​​너무 뚱뚱하니까 사진을 찍으면 다 이렇게 나오곤했죠. ​​ ​옆에서 보니까 몸통은 정말 삽겹이네요. 삼층이라고 해야 더 .. 더보기
[스페인어 단어] 팬티 차림으로 은행에 간 뚱보 스페인어로 뚱보(뚱뗑이^^)는 gordo, da라고 해요. 뚱뚱한 남자에겐 gordo, 여자에겐 gorda라고 합니다. ​ 미국 앨라배마주에는 gordo라는 이름을 가진 도시도 있다니 재밌는 일이죠? (시민들이 모두 뚱보인 건 아닐 탠데 말이예요 ㅎㅎ) ​ 반대로 날씬한 사람, 즉 홀쭉이는 스페인어로 flaco, ca 라고 한답니다. ​ 스페인어 단어도 봤겠다 오늘은 뚱보에 대한 재밌는 얘기를 소개해 드릴게요. 멕시코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 뚱뚱한 남자가 팬티만 입고 은행을 찾아간 사건(?)입니다. 신발도 신지 않고 말이죠. ​ ​사실 멕시코를 비롯해 중남미를 다녀 보면 저 정도는 그리 뚱뚱한 편은 아닌데요. 우리 동양인을 기준으로 보면 저 정도도 상당히 살이 찐 편이죠. ​ ​뱃살 늘어진 거 보세요 .. 더보기
세계 최고 뚱보남의 야심한 감량 계획 이제 2016년도 정말 얼마 남지 않았네요. 모두 새해 계획은 세우셨나요? 개인적으론 꼭 꿈이 이뤄지는 2017년이 되길 기도해봅니다^^ 오늘 소개할 이 남자도 야심한 새해 목표를 세웠습니다. 주인공은 최근 세계에서 가장 뚱뚱한 남자로 등극한 멕시코의 후안 페드로입니다. 후안 페드로의 몸무게는 자그마치... 590kg. 후안 페드로의 몸무게는 반올림하면 가뿐하게 600kg대로 넘어갑니다. 후안 페드로입니다. 인사 나누시죠 ㅎㅎ 후안 페드로의 목표는 내년에 몸무게를 지금의 절반으로 줄이는 것입니다. 지금 몸무게가 590kg이니까 절반이면 245kg... 245kg을 빼겠다는 것입니다. 과연 가능할 일일까요? 일반 저울로는 몸무게를 잴 수 없어 동물원에 있는 특수저울로 몸무게를 쟀다는 후안 페드로인데 말입니.. 더보기
몸무게 122kg 미인대회 우승자 "차별 없는 세상이 꿈" 미인대회 우승자라면 어떤 모습이 연상되나요? 압도적인 미모에 날씬한 몸매, 늘씬한 키... 보통 이렇겠죠? 그런데 이런 통념을 화끈하게 깨버린 미인대회 우승자가 나왔습니다. 몸무게 122kg의 거구를 이끌고 대회를 제패한 에스테파니아 코레아(24)가 그 주인공입니다. 자칫 놀림거리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망설일 수도 있었겠지만 코레아는 당당하게 대회에 나가 영예의 1등을 차지했습니다. 대단한 용기에 박수를 보내고 싶네요. 미인대회는 아르헨티나 멘도사의 콜로니아 세고비아라는 곳에서 열렸습니다. 아르헨티나 전국 미인대회인 벤디미아축제 미인대회에 나갈 지역대표를 뽑는 대회였는데요. 이 대회에서 코레아는 당당히 1위에 뽑혔습니다. 미스 콜로니아 세고비아가 된 것이죠^^ 솔직히 외모만 본다면 코레아는 1등감으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