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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이마에 꽂힌 칼이 섬뜩... 천운의 버스기사 차마 입에 담기 힘들 정도로 끔찍한 일을 당했는데 기적처럼 목숨을 건진 버스기사가 있습니다. 이마에 칼이 꽂혔는데 죽기는커녕 정신까지 말짱했습니다. 정말 기적 같은 일인데요. 사건의 주인공은 아르헨티나 수도권에서 188번 버스를 운전하는 31살 기사입니다. 기사는 최근 새벽시간에 비냐 플로리토라는 곳에서 20대 남녀 승객을 태웠습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은 단 1명이었고요. 그런데 평범하게 보였던 남녀는 강도였습니다. 버스가 출발하자 칼을 꺼내 들더니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을 털었군요. 기사는 백미러로 이 상황을 목격했죠. 그래서 버스를 세웠는데 강도들이 이번엔 기사에게 덤벼든 것입니다. 저항을 한 기사는 이런 참혹한 꼴이 됐습니다. 강도들은 도망쳤고요. 오른쪽 눈썹 위로 칼이 꽂혀 있죠. 일반.. 더보기
베네수엘라, 대중교통이 이 꼴이 됐습니다 세계에서 원유를 가장 많이 갖고 있는 국가가 어딘 줄 아시나요? ​ 중동국가 같지만 원유 매장량 세계 1위 국가는 남미의 베네수엘라입니다. 석유 부자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사망한 우고 차베스가 국민에게 마구 퍼주기를 한 것도 석유를 믿고 벌인 짓이었죠. ​남아 넘치는 게 석유니까 베네수엘라에서 휘발유​는 정말 싸겠죠? ​네, 맞습니다. 베네수엘라는 세계에서 휘발유가 가장 싼 국가랍니다. ​ ​글로벌 페트롤 프라이시스라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유가 정보를 제공하는 곳인데요. ​이 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5월 말 현재 베네수엘라의 휘발유 값은 리터당 미화 0.01달러였습니다. 지금 원-달러 환율이 1080원 정도니까 원화로 환산하면 11원 정도가 됩니다. ​베네수엘라에선 휘발유가 생수보다 싸다는 .. 더보기
난폭한 칠레 버스기사, 얌체운전 강력 응징 남미 칠레에서 아주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어요. 얌체운전을 했다고 버스기사가 승용차를 마구 들이받은 겁니다.​살짝 끼어들기를 했다가 버스로부터 추돌공격을 받은 기사는 얼마나 황당했겠어요.​그런데 더 웃긴 건 두 사람이 직장동료였다는 사실이에요. 얌체 운전을 했다가 공격을 받은 남자가 "우리 같은 직장 다니잖아!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고 항의했지만 기사는 "당신 같은 사람 본 적도 없어"라며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고 하네요.​운전하면서 시비가 벌어지는 일이 많은데 덩치 큰 버스... 이젠 조심해야겠습니다^^​기사와 사진이에요~ "얌체운전했지?" 승용차 마구 들이받는 버스기사 ​칠레에서 얌체 운전을 하다간 목숨을 잃을지 모르겠다.​차선을 바꾸면서 살짝 끼어든 승용차가 버스가 무차별 공격(?)을 받은 황당사건.. 더보기
"교통약자는 내가 지킨다" 화제의 칠레 버스기사 중남미를 여행하면서 대중교통을 이용하신 분이라면 보셨을지 모르겠는데요. 중남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특급 우대를 받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임신한 여성과 아이를 안은 사람입니다. 나이가 지긋하게 드신 분들에겐 자리를 양보하지 않아도 임신한 여성, 아이를 안은 사람에겐 바로 자리를 내주는 사람이 나옵니다. 그런데 칠레에서 말이죠. 이런 사회적 배려가 철저하게 무시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승객이 가득한 버스에 한 여성이 아이를 안고 탔는데 누구도 자리를 양보하지 않은 것입니다. 운전기사는 버스표를 끊어주면서 운전을 하고 있는데요.기사는 보다못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납니다. 그러면서 여성을 불러 운전석에 앉으라고 합니다. 누군가 자리를 양보하지 않으면 아예 버스를 운전하지 않겠다는 협박(?)이죠. 결국 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