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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퓨마에게 매달 생활비 지급하게 된 남자 이야기 아르헨티나의 한 남자 농민이 야생 퓨마에게 생활비를 대주게 됐습니다. 아르헨티나 사법부가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면서 이런 판결을 내린 탓인데요. 판결에 따라 남자는 퓨마가 죽을 때까지 매달 생활비를 지급해야 합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이런 사법부의 판결이 나온 건 사상 처음인데요.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남자로부터 생활비를 받게 된 퓨마입니다. 다 멀쩡하지만 하체를 보면 녀석에겐 앞다리가 하나뿐입니다.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바람에 불구가 된 것인데요. 남자가 퓨마에게 생활비를 대주게 된 건 퓨마를 이 지경으로 만든 책임이 있기 때문이었어요. 소송으로까지 이어진 사건은 아르헨티나 라팜파주(州),에서 발생했습니다. 남자는 라팜파주에서 농사를 짓는 농민인데요. 하루가 멀다 하고 멧돼지가 출몰하는 바람에.. 더보기
푸마만 골라 사냥하던 엽기 밀렵꾼 남미에 서식하는 최강 맹수는 푸마입니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등 남미국가들은 푸마를 보호종으로 지정해 보호하고 있는데요. ​푸마를 마구 잡아 도륙하던 청년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밀렵을 일삼던 청년은 사냥한 푸마와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곤 했는데요. 노골적으로 경찰을 조롱하는 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참 묘한 심리를 가진 악질 밀렵꾼이네요. ​​​악질 밀렵꾼은 아르헨티나 전국을 누비면서 푸마를 사냥했습니다. ​​푸마를 잡으면 악질 밀렵꾼은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곤 했는데요. 그러면서 경찰을 놀렸습니다. "나 푸마 또 잡았어. 어디에서 잡았게?" 이런 식으로 말이죠. ​잡으러 오려면 오라는 말도 했습니다. 하지만 낮잠을 자는 시간엔 절대 오지 말라고 했네요. 낮잠을 깨면 버릇없이 구는 사람이.. 더보기
원숭이와 투칸까지 사냥, 원시생활하는 원주민 아마존에 원시생활을 하고 있는 원주민 부족이 많다는 사실은 다들 알고 계시죠? 문명을 거부하고 자연과 어울려 사는 모습을 보면 불편한 점도 많겠지만 약간은 부러울 때도 있는데요. 그런데 원시생활을 하는 원주민 부족은 아마존에만 있는 게 아니랍니다. 남미 곳곳엔 아직 원시적인 모습 그대로 생활하는 부족이 숨어 있다는 거죠. 에콰도르 열대밀림에 사는 우라오라니 부족도 그런 부족 중 하나입니다. 사냥을 한 우라오라니 부족의 남자가 집으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원숭이를 잡았네요. 사진 보고 놀라셨나요? 우라오라니 부족은 주로 사냥으로 먹거리를 해결합니다. 남자들은 10살 때부터 사냥을 배운다고 하네요. 사냥을 할 때 가리는 건 없습니다. 닥치는대로(?) 잡아서 먹는다는 얘기인데요. 주된 사냥감은 멧돼지와 원숭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