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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

바닷가에 새우가 깔려 있습니다 아르헨티나의 바닷가 모래사장을 새우떼가 덮어버린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닷가 주민들은 공짜로 깔린 새우를 줍기 위해 몰려들었는데요. 얼마나 새우가 많은지 치열한 경쟁을 벌이지 않아도 모두 넉넉하게 새우를 챙겨 돌아갔다고 합니다. 모래사장에 새우가 깔리다니... 이건 또 무슨 조화일까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 곳은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의 플라야 그란데라는 곳이었어요. 마르델플라타는 좋은 해수욕장이 몰려 있어 아르헨티나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대표적인 휴양도시이기도 하죠. 플라야 그란데 모래사장에 즐비한 새우가 발견된 건 지난 21일 오전이었다는데요. 새우가 절반, 모래가 절반일 정도로 모래사장에 새우가 널려 있었습니다. 모래사장을 덮은 새우들은 새우젓 담기에 적당한 크기, 그러니까 비교적 작은 녀석.. 더보기
기네스에 오른 칵테일 새우 칵테일 새우라고 맛보신 분 계세요?​"칵테일에 안주로 새우 먹어봤냐고?" 이렇게 이해하셨다면 곤란한데요^^ 칵테일 새우는 칵테일의 종류가 아니라 새우로 만든 에피타이저랍니다. 중남미에서는 꽤나 인기 있는 메뉴에요.​세계에서 가장 큰(?) 칵테일 새우가 남미 콜롬비아에서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네요. (가장 큰? 가장 많은? 음식이다 보니까 이게 표현이 좀 아리송해요.)​아무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일단 사진부터 1장~ 엄청나게 많은 칵테일 새우가 만들어진 곳은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입니다.​아두아나라는 광장에 현재 셰프들이 모여서 칵테일 새우를 완성했는데요. 만든 칵테일 새우의 무게를 달아보니 무려... 무려... 장장... 1320kg였다고 하네요.​콜롬비아 카르타헤나의 칵테일 새우는 단번에 기스에 돌랐는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