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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모세의 재앙, 아르헨티나에서 실화로! 성경을 보면 모세가 애굽에 10대 재앙을 내립니다. (하나님이 내렸다고 하는 게 더 정확하겠지만요^^)​그 첫째가 나일강의 물이 피로 변한 재앙이었는데요. 비슷한 재앙(?)이 21세기 아르헨티나에서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하루아침에 강물이 빨갛게 물들었는데 대체 무슨 영문인지 아직 아무도 모른답니다. ​​​강물이 정말 핏빛이죠? 이거 실화 맞다니까요. ​모세의 재앙을 빼어닮은 기이한 현상이 벌어진 곳은 아르헨티나의 티그레라는 곳입니다. 티그레에는 델타라는 강이 흐르는데요. 이 강을 끼고 정말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져 있는 곳이랍니다. ​그래서 평소엔 관광객의 발걸음도 끊이지 않죠. 강물엔 유람선이 떠다니고, 가는 곳마다 보트와 요트를 볼 수 있습니다. ​​​​강물이 핏빛으로 변한 건 이른 새벽이었습니다. .. 더보기
성경책 15만 권을 도둑맞았습니다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책은 성경책이라고 하더라구요. 성경책이야말로 베스트셀러 중 베스트셀러라는 뜻인데요. 남미 콜롬비아의 보고타에서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도둑들이 출판사 창고에 몰래 들어가 성경책 15만 권을 훔쳐 도망간 사건입니다. 범행수법은 마치 은행털이 같았습니다. 새벽에 창고에 구멍을 뚫고 침입해 성경책을 싹쓸이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트럭 2대와 택시 3대 등 차량 5대를 이용해 성경책을 훔쳐갔다고 하네요. 피해액은 만만치 않습니다. 사라진 성경책은 우리돈 3300원짜리부터 6만5000원짜리까지 종류가 다양한데요. 피해액은 총 7740만원에 이른다고 하네요. 가장 큰 의문은 도대체 어디에 쓰려고 그렇게 많은 성경책을 훔쳐갔냐는 것입니다. 성경책이라는 게 지하시장에서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더보기
성경책은 방탄방패! 한국전쟁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아르헨티나의 현직 경찰이 밤에 괴한들에게 총을 맞았는데요. 주머니에 넣고 있던 성경책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야말로 방탄 성경이었던 셈이죠?​목숨을 건진 경찰 "하나님! 감사합니다" 기도라도 드렸을 것 같아요. 사건은 아르헨티나의 지방 차코라는 곳에서 최근에 발생했답니다. 경찰은 순찰을 하다가 괴한들로부터 공격을 당했어요. 아래 기사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경찰의 이름을 불렀다고 하니까 작정하고 경찰을 노린 것 같아요.​경찰은 가슴에 총을 맞았는데요. 조그만 포켓 성경책 덕분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그럼 오늘의 기사입니다~ 총 맞은 경찰 "성경책 덕분에 살았어요"​작은 성경책이 기적을 냈다. ​​정복을 입고 근무하던 경찰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