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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가

세계가 알아주는 쿠바의 시가 담배 아메리카에서 유일한 공산국가인 쿠바는 가난한 나라입니다. ​ 시간이 멈춘 듯 고물 자동차들이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걸 보면 묘한 운치를 느끼면서도 "정말 가난한 국가구나"라는 걸 실감하게 됩니다. ​ 치약이나 볼펜을 보고는 슬쩍 다가와 선물로 달라고 하는 주민들을 보면 안타깝기도 하구요. ​ 이렇게 ​지독하게 가난한 나라지만 쿠바가 세계 1등인 것도 있습니다. ​ ​바로 시가입니다. ​ 쿠바의 특산물이라고 하면 바로 시가가 떠오를 정도로 쿠바는 시가의 국가랍니다. ​​ ​ 아바노스그룹은 ​세계 1등 시가 생산판매업체입니다. 쿠바 정부가 지분을 갖고 있는 민관합작 회사죠. ​ ​쿠바에선 아바노스그룹이 시가를 독점 판매하는데요. 쿠바의 시가가 세계로 뻗어가는 데 매개 역할을 하는 것도 바로 이.. 더보기
기네스에 오른 쿠바 시가 구경하세요~ 요즘 핫하게 뜨는 중남미 여행지가 바로 쿠바입니다. 쿠바를 찾는 외국인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특히 쿠바를 찾는 미국인관광객이 엄청나게 많아지고 있다고 하네요. 쿠바하면 떠오르는 특산물(?)이 있습니다. 바로 시가 담배입니다. 저도 언젠가 쿠바를 다녀온 분으로부터 시가 담배를 선물로 받은 적이 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긴 시가 담배가 쿠바에서 만들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긴 쿠바 시가 담배의 길이는 무려 90m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가 담배를 길게 놓고 달리기를 해도 10초 가까이 뛰어야 할 정도로 기네요. 길이 만큼이나 재료도 많이 들어갔어요. 재료만 80kg가 들었다고 하네요. 담배를 만드는 데 재료가 80kg라... 대단합니다. 이렇게 보니까 훨씬 길어 .. 더보기
화제의 쿠바 시가 피우기 대회 쿠바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적인 특산물(?)이 있습니다. 감이 잡히신 분 계세요? 네~ 맞아요. 바로 시가입니다. 쿠바여행을 다녀오는 분들은 담배를 즐기지 않는 분이더라도 선물용 또는 소장용으로 시가는 몇 개씩 꼭 사오시곤 하죠. 저도 선물로 쿠바 시가를 받은 적이 있답니다. 이런 국제적 명성을 살린 축제가 바로 매년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열리는 시가 페스티발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시가 페스티발이 열렸는데요. 올해는 미국, 영국 등 서방국가에서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특히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계적인 모델 나오미 캠벨, 힐튼가의 패리스 힐튼 등이 쿠바로 날아가 페스티발에 참석한 것입니다. 톰과 제리처럼 아웅다웅하던 쿠바와 미국 관계가 최근 화해 무드로 접어들면서 벌써부터 민간교류가 늘어나기 시작한 것으로.. 더보기
미모의 쿠바 여기자, 1등 오른 대회가... 아름다운 쿠바의 여기자가 이색적인 흡연 대회에 나가서 1등을 차지했습니다. 일반 담배가 아니라 시가를 피는 대회였는데 라디오 기자로 활약하고 있는 여자가 출전해 평정을 했다네요. 지구 반대편도 이젠 여인천하입니다^^ 쿠바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시나요? 미주국가 중 유일한 공산국가? 피델 카스트로? 섬나라?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쿠바하면 시가가 유명하죠. 여송연이라는 담배 말입니다. 쿠바에서 생산되는 시가는 세계 최고라는 품평을 받는다고 합니다. 시가가 유명하다 보니 쿠바에서는 매년 시가 페스티벌이 열립니다. 페스티발에서는 다양한 부대 행사가 열려 화제가 되곤 하는데요. 벌써 5년 전의 일이네요. 지난 2009년에 열린 페스티발에서는 타바코(말린 담배 잎)로 만든 실물크기의 인형들이 전시돼서 화제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