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의원

노출 논란에 휘말린 아르헨티나 여자 시의원 아르헨티나의 한 현직 여자시의원이 노출증 시비에 휘말렸습니다. 급기야 동료 시의원들은 그녀에게 "제발 좀 가려주세요"라고 압박(?)을 가하기 시작했는데요. 도마에 오른 여자시의원은 전혀 그럴 뜻이 없다며 당당히 버티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지방도시 살타의 현직 시의원인 칸델라 코레아(28)가 바로 논란의 핵이 되고 있는 인물입니다. 현지 언론은 "코레아가 노출이 심한 사진을 SNS에 자주 올리고 있는 데 대해 동료들의 시선이 곱지 않다"면서 불만이 쌓여가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원한 한 시의원은 "제발 좀 (몸을) 가렸으면 좋겠다는 의원들이 많다"면서 "직간접적으로 이런 메시지가 그녀에게 전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했네요. 코레아는 최근에도 속옷 차림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 더보기
비대면 회의에 사진 출석시킨 멕시코 시의원 비대면 회의부터 비대면 예배까지... 코로나19 때문에 이젠 세계적으로 비대면이 대세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한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꼼수도 등장하기 시작했는데요. 멕시코의 한 시의원이 비대면으로 열린 회의에 사진을 세워(?)두고 슬쩍 자리를 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회의에 참석하고 있는데 사진만 달랑 걸어놓고 땡땡이를 친 것이죠. 멕시코시티의 시의원, 그것도 집권여당 모레나(국가재건운동) 소속 여성 시의원 발렌티나 바트레스 과다라마가 잔머리를 굴리다 딱 걸린 시의원입니다. 지난 18일이죠. 멕시코시티 시의회는 비대면 화상회의를 열었습니다. 사용한 플랫폼은 요즘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줌(zoom)이었어요. 회의는 정상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시의회 의장은 규정을 열거하면서 이날 회.. 더보기
철부지 시의원 "나 돈 많거든!" 돈이 없어서 죽겠다면서도 어설프게 돈자랑을 한 정치인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 ​돈이 부족하다는 게 엄살이 아니라 진짜라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서 돈자랑을 했다는데요. 아주 난해한(?)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인 것 같습니다. 한마디로 물건이라는 뜻이죠^^ ​ ​이과수폭포로 유명한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에 가면 마르티레스라는 시가 있는데요. 돈자랑으로 구설수에 오른 주인공 우고 카브레라는 이곳의 시의원입니다. ​ 그는 최근 자신의 SNS에 1장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바로 이 사진입니다. ​ ​ ​카브레라는 타월로 몸을 살짝 가리고 침대에 누워 있는데요. 그 옆으론 지폐를 잔뜩 펼쳐놨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사진에 남긴 말 "더하기를 할 줄 알지? 세어봐~ 나, 돈 있거든!" ​ ​이 사람 도대체 왜 이렇게 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