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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

"3년 걸렸네요" 남미에서 알래스카까지 달린 남자 여행에 푹 빠진 아르헨티나 남자가 낡은 중고차를 타고 아메리카 대륙 종단에 성공했습니다. 남미에서 가장 아래인 아르헨티나 파타고니아에서 북미에서도 가장 위쪽인 알래스카까지 자동차로 달린 건데요. 이렇게 달린 거리가 무려 7만5000km에 달하네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말만 들어도 가슴이 뛸 종단여행의 주인공은 엑토르 아르히로(43)입니다. 아르히로에 대해선 제가 직접 기사를 썼는데요. 그 기사가 오늘 포털 다음의 메인에 걸리기도 했네요. 이렇게 말입니다^^ (기분 완전 좋아~요^^) 각설하고 다시 아르히로 이야기로 돌아가 봅니다. 아르히로는 대학에서 지도학을 공부한 지도전문가입니다. 지도전문가라... 정말 여행하기에 완전 좋은 직업 아닌가요? ㅎㅎ 아르히로는 2016년 11월 24일 아메리카 종단.. 더보기
콜롬비아 여자모델의 황당 경험 콜롬비아의 한 여자모델이 경찰서에서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경찰들도 줄줄이 옷을 벗게 생겼는데요. 무슨 일인지 한 번 보도록 하죠. ​ 어이없는 사건의 피해자는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카테린 마르티네스입니다. 마르티네스는 콜롬비아의 인기 축구클럽 아케리카의 치어리더로도 활약하고 있어 콜롬비아에선 이름이 꽤 알려져 있습니다. ​ ​ ​사건은 최근 칼리에서 벌어졌습니다. ​ 마르티네스는 친구들과 술을 먹다가 말싸움을 하게 됐는데요. 길에서까지 말싸움을 이어가다가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나름 유명인사인데 수갑까지 차고 연행됐다니 창피한 일이었죠. ​ ​그런데 경찰서에 들어간 그는 황당한 말을 듣습니다. ​ 경찰들이 그를 유치장으로 데려가 "옷을 벗고 춤을 추라"라고 한 겁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