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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

15명 살해하고 인육까지 먹은 72살 살인마 멕시코에서 정말 악마 같은 연쇄 살인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살인마는 사람을 죽인 것도 모자라 인육을 먹은 사실도 확인됐는데요. 살인마에게 목숨을 빼앗긴 사람은 모두 여자로 최소한 15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소름끼치는 범행을 저지른 곳은 범인의 자택이었어요. 멕시코의 멕시코주(州) 아티사판이라는 곳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멕시코 경찰은 최근 행방이 묘연해진 30대 여자를 찾다가 연쇄 살인마를 잡게 됐습니다. 사라진 여자가 바로 이 살인마의 여자친구였던 것입니다. 연쇄 살인마는 안드레스 멘도사라는 이름을 가진 72세 노인이었는데요. 실종된 여자 레이나 곤살레스(34)는 이 노인의 여자친구였다고 해요. 알고 보니 실종된 여자는 이별을 통고하려고 남자친구인 살인마의 집을 찾았다가 봉변을 당한 것이었어.. 더보기
칠레의 연쇄 살인마, 잡고 보니 외국인 불체자 최근 칠레를 공포에 몰아넣은 살인마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주일 넘게 하루 1명꼴로 사람을 죽인 살인마는 7년째 칠레에 살고 있는 콜롬비아 출신의 불법체류자였습니다. 그는 고향인 콜롬비아에서도 흉기를 휘두른 전과자였네요. 칠레 경찰은 지난 9일 연쇄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디에고 루이스 레스트레포(30)를 체포했습니다. 그는 칠레의 수도 산티아고와 근교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7건, 살인미수 2건 등 무려 9건 사건의 용의자로 검거돼 조사를 받고 있는데요. 부분적으로만 혐의를 인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칠레 내무부와 경찰은 이번 사건을 연쇄살인으로 규정했는데요. 2건의 살인미수를 포함해 그가 용의자로 지목된 9건의 사건 중 7건은 지난 이달 1~8일 칠레 수도 산티아고와 근교에서 발생한 사건이었습니다. 8일 동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