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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하

카누 타는 환경지키미 멕시코 할아버지 운하에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를 홀로 치우는 멕시코의 할아버지가 언론에 소개돼 감동적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카누를 타고 노를 지으며 홀로 쓰레기 청소를 하고 계신데요. 한번 출항(?)을 했다가 돌아오실 때마다 할아버지는 카누에 쓰레기를 잔뜩 싣고 오십니다. 올해 66세 되신 오마르 멘차카라는 이름의 이 할아버지가 운하의 쓰레기를 치우고 계신 곳은 소치밀코라는 곳입니다. 14~16세기 아스텍 왕조시대 수도였던 테노츠티틀란의 유적지이기도 한 이곳엔 수많은 운하가 엮여 있습니다. 운하에는 수상화원이 많아 관광지로도 인기인데요. 코로나19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지금도 주말마다 평균 6000명 이상이 몰린다고 합니다. 소치밀코는 멕시코의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약 20km 떨어져 있는데요. 할아버지.. 더보기
파나마 운하 설립 100주년! 자축은 기네스기록으로 파나마 운하 설립 100주년! 자축은 기네스기록으로~ 2014년에 전하는 중남미의 첫 기네스기록입니다! 주인공은 어린이들이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무언가를 만들어낸다는 것. 참 기분 좋은 일입니다~ 안녕하세요~ 중미에 있는 파나마라는 국가 잘 알고 계시죠? 파나마 운하가 있는 그곳? 네~ 맞습니다. 파나마에서 기네스기록이 수립됐습니다. 2003년 이후 처음이라니 파나마로서는 11년 만에 나온 경사입니다. 이번에 파나마가 도전장을 내민 종목은 최대 인원 어린이가 함께 모여 동시에 벽화 그리기였습니다. 파나마 운하는 올해 설립 100주년이 되는데요. 이를 기념하기 위해 기네스기록에 도전했군요. D데이는 지난 18일(현지시간)이었습니다. 파나마운하 관리소 주변에 아침부터 아이들이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엄마와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