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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전기차는 처음이지? "주유구 찾는 브라질 자동차 절도범 브라질에서 웃음을 자아내는 상황이 발생했네요. 자동차 절도범들이 자동차를 훔쳤는데 훔친 자동차가 그만 전기차였던 것입니다. 그런 사실을 까맣게 몰랐던 절도범들은 주유소에 들어가 휘발유를 넣으려고 했는데요. 주유구를 찾지 못해 쩔쩔매다가 결국은 경찰에 붙잡혔답니다. 멍청한(?) 절도범들은 아래 사진처럼 주유소 CCTV에 찍혔습니다. 사진에 등장하는 남자 2명이 절도범들입니다. 자동차에서 내려 주유구를 찾다가 발견하지 못하자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보닛까지 열어봤어요. 주유구가 숨겨져(?) 있나 했나봅니다. 절도범들이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한참 헤매고 있을 때 하필이면 주유소에 경찰이 순찰차를 몰고 들어왔네요. 절도범들은 슬슬 곁눈질을 하며 눈치를 보다가 자동차에 올라 줄행랑을 쳤지만 결국 붙잡히고 말.. 더보기
볼리비아에선 국산차 등록이 불가하다고? 남미에는 자동차를 생산하는 국가가 많습니다. 아르헨티나만 해도 12개 브랜드가 조립공장을 두고 열심히 자동차를 생산하고 있답니다. 도요타와 폭스바겐, 포드, 르노 등 내로라는 완성차회사들이 공장을 두고 있죠. 반면 자동차를 전혀 생산하지 않는 나라도 있습니다. 볼리비아가 대표적인 경우죠. 그런 볼리비아에서 최근에 이변(?)이 일어났어요. 볼리비아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진 것입니다~!!! 그런데 이 자동차 때문에 웃지 못할 일이 벌어지고 있답니다. 바로 이 자동차입니다. 콴텀 모터스라는 볼리비아 기업이 만든 2인승 전기자동차입니다. 볼리비아 역사상 처음으로 나온, 그러니까 역사상 최초의 '볼리비아 국산차'인데요. 아담한 게 예쁘지 않나요? 뒷태도 잠깐 살펴보고 가기로 해요. 개인적으론 위로 살짝 솟구친 느낌을.. 더보기
남미 다카르랠리 출전한 이색 자동차 다카르 랠리가 올해도 남미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워낙 험난한 코스라 대회마다 사망자가 발생해 죽음의 레이스라는 별명까지 붙어 있는 게 바로 다카르 랠리인데요. 이런 코스에 이색적인 자동차를 타고 도전한 사람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어떤 자동차인지 궁금하시죠? 먼저 전기차입니다. 전기차가 다카르 랠리에 도전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올해 다카르 랠리는 아르헨티나에서 출발해 볼리비아와 칠레를 돌아 다시 아르헨티나로 돌아오는 코스인데요. 완주한다면 돌파해야 하는 구간은 9000km에 달한답니다. 전기차를 갖고 완주하기엔 상당한 부담이 되는 장거리 코스죠. 전기차가 과연 완주에 성공할지 궁금하네요. 폭스바겐의 딱정벌레(비틀) 자동차도 도전장을 내밀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 비틀도 아니고 1..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