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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운전미숙으로 8층에서 추락한 20대 여자 콜롬비아에서 운전미숙으로 아찔한 사고가 연쇄적으로 발생했습니다. 빌딩 높은 층에 있는 주차장에 들어갔다가 벽을 들이받고 아래로 추락하는 끔찍한 사고입니다. 이 사고로 28세 젊은 엄마가 목숨을 잃기도 했어요. 사고는 콜롬비아 메데진에 있는 엘로사리오 병원에서 최근 발생했는데요. 외래진료를 위해 남편과 함께 병원을 찾은 다니엘라 에르난데스가 사고를 낸 당사자이자 목숨을 잃은 피해자입니다. 2살 난 아들을 둔 에르난데스는 남편을 내려주고 병원 건물 7층에 있는 주차장에 올랐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사고가 난 곳은 지상 7층에 있는 주차장이었는데요. 파킹을 하던 자동차가 난데없이 꽝하고 벽을 들이받더니 바닥으로 쿵하고 떨어졌습니다. 병원에서 난 사고이다 보니 어느 사고보다 신속하게 그는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결.. 더보기
아르헨티나는 지금 바다사자 천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때문에 사회적 의무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아르헨티나가 바다사자 천국으로 변하고 있습니다. 사람이 거리에서 자취를 감춘 틈을 타 바다사자들이 어슬렁어슬렁 육지로 올라와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있는 것입니다. 바다사자들이 점령한 곳은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항구도시 마르델플라타입니다. 원래 바다사자를 흔히 볼 수 있는 곳이긴 하지만 이렇게까지 바다사자들이 가까이 다가온 적은 없는 것 같아요. 이곳은 마르델플라타의 한 물류회사인데요. 주차장에 바다사자들이 즐비(?)합니다. 마르델플라타의 평범한 주택가입니다. 여기도 바다사자들이 아스팔트를 점령했군요. 사람은 한 명도 보이지 않고 보이는 건 바다사자뿐이라.. ㅋㅋ 마르델플라타의 부두입니다. 해가 지고 있지만 바다사자들은 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