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썸네일형 리스트형 막오른 2017년 탱고 월드컵, 대망의 우승은? 탱고의 본고장이자 종주국인 아르헨티나에서 탱고 월드컵이 개막했습니다. 스페인어 원어로 대회의 명칭이 월드컵이라 '탱고 월드컵'이라는 표현을 그대로 쓰고 있지만 어쩌면 '탱고 챔피언십'이 보다 정확한 표현일지도 모르겠는데요. 세계 각지에서 내로라는 탱고꾼(?)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 세계 최대 규모의 탱고 대회입니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탱고 월드컵은 13일 그 화려한 막을 올렸는데요. 참가자는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스타리카, 브라질 등 중남미 국가뿐 아니라 미국, 덴마크, 스페인, 그리스, 일본, 인도 등 유럽과 아시아에서도 대표선수들이 참가했거든요. 우리나라요? 물론 참가했다고 합니다.(제가 직접 만나보진 못했습니다. 그래서 "~고 합니다"라고 썼어요.) .. 더보기 마추픽추 투어, 인원제한 알아두세요 공중도시라는 애칭으로도 널리 알려져 있는 페루의 잉카유적 마추픽추의 방문자 수가 제한됩니다. 페루는 최근 마추픽추 투어에 대한 인원 규정을 새롭게 발표했는데요. 투어에 참여할 수 있는 관광객은 하루 5940명으로 제한됩니다. 5940명이 한꺼번에 마추픽추를 둘러볼 수 있는 건 아니구요. 오전타임과 오후타임으로 인원이 나뉩니다. 오전타임은 오전 6시~낮 12시, 오후타임은 낮 12시~오후 5시30분까지인데요. 오전타임 최대 인원은 2673명, 오후타임 최대 인원은 3267명으로 정해졌네요. 더하기 하면 정확히 5940명이에요. 물론 하루종일 마추픽추를 둘러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오전타임과 오후타임을 연이어 사용하면 되죠. 하지만 이 경우 요금을 각각 내야 한다는 사실! 페루가 .. 더보기 아르헨티나 고래사체의 비밀은? 아르헨티나는 고래관광이 유명합니다.추붓이라는 곳이 특히 유명한 곳인데요. 보트를 타고 나가서 고래를 옆에서 보는 관광상품이 있습니다.고래투어라고 할까요? 고래투어는 외국인관광객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사진부터 몇 장 볼까요? 고래가 많다 보니까 죽은 고래가 발견되는 일도 많답니다. 추붓 고래보호당국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사체로 발견된 고래는 모두 500마리에 달한다고 합니다. 엄청난 수치죠?고래사체는 바닷가에서 발견되는데요. 이번에는 하천에서 큰 고래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일단 기사를 읽어볼까요? 심해에 사는 고래, 하천에서 사체로 발견돼 심해에 서식하는 대형고래가 동네 하천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고래사체가 발견된 곳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