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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티카카

티티카카 왕개구리, 생존할 수 있을까요? 약간은 흉측스럽기도 하고 징그럽기도 하죠? 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에 서식하는 왕개구리의 증명사진(?)입니다. 티티카카 왕개구리는 현존하는 개구리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큰 녀석이라고 하는데요. 멸종위기에 처한 티티카카 왕개구리를 구하기 위해 4개국 5개 기관이 손을 잡았습니다. 볼리비아의 자연역사박물관, 페루의 카예타노 에레디아 대학과 내추럴-웨이, 미국의 덴버동물원, 에콰도르의 가톨릭대학 산하 동물학박물관이 티티카카 왕개구리 살리기에 나선 기관들인데요. 앞으로 이들 5개 기관은 티티카카 왕개구리의 멸종을 막기 위해 공동노력을 하기로 했습니다. 일단은 서식환경 연구, 티티카카 왕개구리의 유전자 분석 등이 예정돼 있다고 하네요. 티티카카 왕개구리의 학명은 입니다. 스페인어로는 라고 하는데요. 직역하면 자이언트.. 더보기
볼리비아 티티카카 호수에 수중박물관! 볼리비아의 유명한 관광지 티티카카 호수에 수중박물관이 들어섭니다. ​볼리비아 정부가 수중박물관 설립을 검토한다고 해서 포스트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 사업이 확정됐어요. 볼리비아는 "세계에서 유일한 장소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잔뜩 띄우고 있는데요. ​수중박물관은 어떤 모습이 될지 저도 궁금하네요.​​​티티카카 호수는 우유니 소금사막과 함께 볼리비아의 대표적인 관광지입니다. ​볼리비아와 페루 국경 사이에 위치해 있는데요, 그 면적이 무려 ​8562km2에 달합니다. 검색을 해보니까 서울의 면적이 605km2로 나오는데요. 정말 엄청나게 큰 호수네요. ​​이런 호수가 해발 3800m에 위치해 있다고 하니 흥미로운 곳이 아닐 수 없습니다. ​​​볼리비아가 ​티티카카 호수에 수중박물관을 설립하기로 한 건 이.. 더보기
티티카카 호수에 해저박물관 개관 볼리비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라면 세계 최대 소금사막인 우유니와 티티카카 호수겠죠. ​볼리비아와 페루 국경지대에 있는 티티카카​ 호수에는 볼리비아의 해군기지가 있어 더욱 재미있는(?) 곳인데요. 앞으로 티티카카에 가면 해저박물관까지 즐길 수 있게 됐습니다. ​​볼리비아가 티티카카 호수에 해저박물관을 개관(?)하기로 했거든요. ​​​티티카카 호수는 과거 티아와나코 문화의 중심지였습니다. 티아와나코는 잉카 문화가 꽃피기 전 왕성했던 고대문화랍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티티카카 호수의 바닥이 커다란 유적지였군요. ​​2013년 볼리비아는 브뤼셀리브레대학과 공동으로 티티카카 호수 해저탐사를 실시했는데요. 유적지가 발견되고 유물도 무더기로 나온 것입니다. ​ ​볼리비아 문화여행부에 따르면 티티카카 호수의 바닥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