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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면

CCTV 감시하라고 했더니 이런 짓을 했네요 CCTV를 감시하라고 파견된 경찰들이 엉뚱한 짓을 하다가 CCTV에 딱 걸렸습니다. 아무도 없는 CCTV 모니터링실에서 경찰 남녀가 은밀하게(?) 사랑을 나누다가 CCTV에 포착된 것인데요. 두 사람은 옷을 벗게 됐습니다. CCTV를 감시하는 임무를 가진 경찰들이 CCTV에 걸려 옷을 벗게 됐으니 참 아이러니컬한 사건이 아니라고 할 수 없겠네요. 멕시코시티의 모 병원 CCTV 모니터실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 병원 CCTV 모니터실에서 CCTV를 감시하던 남녀 경찰이 타오르는(?) 욕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만 사랑을 나누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벽에도 눈이 있는 시대입니다. 두 사람의 일탈은 CCTV 모니터링실의 내부 CCTV에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결국 두 사람은 이 사건으로 옷을 벗게 됐는데요. 멕시.. 더보기
콜롬비아, 타이타닉처럼 침몰한다고? 타이타닉은 1912년 북대서양에서 침몰해 1천500여 명의 사망자를 낸 호화여객선입니다. 1997년엔 영화로도 만들어져 타이타닉 침몰사고는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콜롬비아에서 지금의 코로나19 상황을 타이타닉 침몰사고에 빗댄 패러디 영상이 만들어졌습니다. 코로나19에 걸린 사람들이 떼죽음을 당하고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영상인데요. 생각만 해도 아찔한 영상을 만든 사람들은 충격적이게도 간호사와 환자이송대원, 간호조무사 등이었습니다. 영상은 콜롬비아의 보고타의 한 임시병원에서 촬영됐는데요. 병원에서 생존자를 찾는 영화 타이타닉의 한 장면을 연출한 것입니다. 이 장면은 영화 타이타닉의 마지막 부분에 나옵니다. 타이타닉은 이미 침몰했고, 차디찬 대서양에 빠진 사람들은 대부분 죽어 바다에 시신이 둥둥 더 있습니다... 더보기
병가 내고 러시아로 날아간 아르헨티나 교사 아르헨티나의 축구사랑이 대단하다는 건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었지만 이 남자는 좀 너무했네요. ​병가를 내고 월드컵을 보려고 러시아로 날아간 남자교사가 파면 위기에 놓였습니다. 정신병을 알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곤 원정응원을 떠난 건데요. 정신병이 있는 것 맞는 것 같네요. ​아르헨티나 라팜파주의 빅토리아라는 곳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 체육교사로 근무하고 있​는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남자는 러시아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학교에 병가를 냈습니다. ​6월13일~7월5일까지 23일 동안 쉬겠다고 했는데요. 남자는 정신병을 앓고 있어 치료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학교는 허락을 했어요. ​​그런데 병가를 낸 남자가 찾아간 곳은 정신병원이 아니라 러시아였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러시아로 월드컵 원정응원을 떠난 것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