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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플라스틱 요트 타고 대서양 횡단 남미에서 태어나 지금은 유럽에 살고 있는 남자가 플라스틱 요트를 타고 대서양을 횡단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하늘길이 막혀 뱃길을 이용했다는 것인데요. 코로나19 와중에 목숨을 건 모험에 나선 건 늙으신 부모님을 꼭 뵙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하는군요. 플라스틱 요트로 대서양을 건넌 아르헨티나 남자 후안 마누엘 바예스테로(47)가 오늘 포스팅의 주인공입니다. 바예스테로는 아르헨티나 마르델 플라타에서 태어났습니다. 마르델 플라타는 해수욕장과 카지노로 유명한 아르헨티나의 항구도시랍니다. 여름이면 피서객으로 북적이는데요. 한국인들도 살고 있고, 한국 교회도 있답니다. 아쉽게도 한국식품점은 없지만요... 바예스테로는 유럽으로 건너가 포르투갈의 포르투 산투에 둥지를 튼 해외교민(아르헨티.. 더보기
"키스 테러 괜찮아요~" 미모의 브라질 여기자 월드컵이 열리고 있는 브라질에서 또 다른 월드컵이 열리고 있어요. 열띤 취재경쟁을 벌이고 있는 여기자들의 미모 대결이 바로 보이지 않는 또 다른 월드컵이랍니다.​그런데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 여기자가 있어요.​취재를 하면서 기습적으로 키스를 받고 있는 브라질의 여기자 사비나 시모나토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시모나토는 브라질 TV 오글로보의 기자인데요. 취재를 하면서 남자들로부터 기습적으로 키스를 받고 있네요. 이 정도면 키스테러네요. 이건 제가 기사를 쓰면서 붙인 표현인데 어떤가요?​ 처음엔 시모나토도 깜짝 놀랍니다. 당연하죠. 모르는 남자가 갑자기 뺨에 키스를 질러버리니 얼마나 놀라겠어요. 그런데 자주 당하다 보니 만성이 됐나봐요. 키스를 당해도 이젠 그저 덤덤한 얼굴입니다. 아예 반응을 보이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