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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에블라

열흘 만에 20배 확대된 멕시코 싱크홀 멕시코 중부 들판에 생긴 의문의 싱크홀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싱크홀은 열흘 만에 자그마치 20배 넘게 커졌는데요, 싱크홀 끝자락에 위치한 가옥의 일부는 이미 붕괴됐습니다. 집주인은 무너지는 가옥을 보면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네요. 의문의 싱크홀이 생긴 곳은 푸에블라주(州) 후안 세 보니야라는 곳입니다. 푸에블라주의 주도인 푸에블라시티에서 약 20km 정도 떨어진 농촌인데요. 의문의 싱크홀이 생긴 건 지난달 29일이었어요. 처음에 싱크홀의 크기는 지름 5m 정도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싱크홀이 지금은 지름 126m까지 커졌습니다. 하부의 지름도 114m에 달한다고 하니 열흘 만에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싱크홀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처음에 지름 5m에서 지름 30m로 싱크홀이 커지는 데 걸린 시간도 2.. 더보기
멕시코에 등장한 성소수자 전용 우버 성소수자들(LGBT)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차량호출서비스가 멕시코에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중남미에선 수요가 든든한 것 같아 비슷한 업체가 다른 나라에 출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네요. (성소수자가 많다는 뜻이죠) 화제의 업체는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영업하고 있는 입니다. 프라이드 택시가 영업을 시작한 건 사실 2년 전입니다. 하지만 규모가 커지면서 이제야 언론에 소개됐군요. 프라이드 택시는 2년 전 차량 2대로 초라하게 출발했는데요. 지금은 차량을 50대나 거느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조출한 규모지만 성장률로 보면 무려 2500%에 달하는 거죠. 창업자는 세사르 프레스타냐라는 게이입니다. 그는 자신이 택시나 우버를 탈 때 당한 불이익을 사업적으로 적용해보자는 생각에 창업을 하.. 더보기
멕시코, 참 무서운 나라네요 멕시코에서 또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네요. ​인구 1500명 정도의 작은 도시(마을?)에서 주민들이 강도들을 잡아 응징했는데 그 방법이 아주 잔인했습니다. 현장에는 경찰도 있었지만 전혀 손을 쓰지 못했는데요. ​​"멕시코, 무서운 나라​!"라는 말이 절대 헛말은 아니라는 게 실감나네요. ​​​멕시코 푸에블라주의 오리엔탈이라는 곳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경찰이 찍은 사진을 보면 ​세 사람이 바닥에 쓰러져 있습니다. 세 사람은 모두 강도인데요. 강도들은 한 할머니가 운영하는 가게에 들어가 돈을 강탈하고 도주하다가 주민들에게 들켜버렸습니다. ​주민들은 주민들이 추격하자 공포를 쏘면서 도주했는데요. 오히려 추격하는 주민들은 늘어났습니다. 총소리를 듣고 뛰어나온 주민들이 가세한 거죠. ​​결국 강도들은 주민들에게 .. 더보기
키스에서 썩은 냄새가 진동하네요!!! 뇌물이 통하는 나라일수록 심각하게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데요. 뇌물이라고 꼭 금덩어리나 돈뭉치만 있는 게 아니군요. 미녀에겐 입술도 뇌물을 주는 수단이 될 수 있더란 말입니다. ​멕시코의 한 경찰이 뇌물로 키스를 받고선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내사가 시작됐고 여론도 좋지 않기 때문에 어쩌면 옷을 벗을 지도 모르겠는데요. ​키스건 돈이건 아무튼 뇌물을 받은 건 잘못한 게 맞습니다. ​​멕시코 푸에블라에서 최근 벌어진 일입니다. ​순찰을 돌던 경찰이 밤 늦은 시간에 신호를 위반한 차량을 발견하고 세웠습니다. 차에서 내린 건 야구모자를 눌러쓴 미녀였는데요. 아 글쎄 이 여자가 술까지 마신 상태였다고 하지 뭡니까... ​음주운전에 신회위반이라... 헐! 다급해진 여자는 차에서 내려 즉각 사태를 수습(?)할 방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