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볼리비아 국회의원의 술주정 추태 정치인들의 추태엔 국경이 없나 봅니다.볼리비아의 하원의원이 잔뜩 술에 취한 채 비행기에 탑승하려다 공항에서 소동을 벌였습니다. 이렇게 취한 상태로는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다는 말을 듣고 벌인 짓인데요. 술 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서였는지 이런 민망한 장면까지 연출했네요. 문제의 의원은 볼리비아 여당 MAS(사회주의운동) 소속의 도밍고 소토인데요. 그는 지난 8일 코차밤바라는 곳에서 열린 볼리비아 창군 193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소동이 난 건 행사를 마치고 돌아가는 길이었습니다. 그는 라파스로 돌아가기 위해 코차밤바 공항에 나갔는데요. 어디에서 술을 마셨는지 고주망태 상태였습니다. 탑승을 저지 당하자 그는 소동을 피우다가 결국 이런 꼴이 됐죠. 경찰은 겨우 바지를 입히고 그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