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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임신

온두라스에 10대 유부녀가 넘치는 이유 중미 국가 온두라스의 조혼 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여자들이 너무 어린 나이게 결혼을 하다 보니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다는 것인데요. 법까지 고쳤지만 뿌리 깊은 조혼 문화는 쉽게 바뀌지 않고 있다네요. 유엔 인구기금(UNFPA)은 최근 를 발표했습니다. 세계 주요 국가에서 거의 동시다발적으로 발표된 이 보고서는 글로벌 인구현황과 함께 발표되는 국가의 현황을 집중 분석하고 있는데요. 온두라스에서 발표된 보고서는 여자들의 조혼 문제를 집중적으로 분석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온두라스에선 여자 10명 중 4명이 만 18살 이전에 결혼을 하고 있다네요. 분석대상을 18살에서 19살로 1살 올려 10대 전체로 확대하면 상황은 더욱 심각합니다. 온두라스에서 만 19살 이전.. 더보기
10대 임신과 출산, 남미의 큰 문제입니다. 남미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가 바로 10대의 임신과 출산입니다. ​ 아르헨티나도 예외는 아닌데요. 하지만 나이가 어려도 넘 어리군요. 10~14살 임심과 출산이 적지 않다고 하니 말입니다. ​ 놀라지 마세요. ​ 아르헨티나에선 3시간마다 1명꼴로 14살 이하의 여자어린이들이 아이를 낳고 있습니다. ​하루 평균 8명이 아기엄마가 되고 있다는 것이죠. ​ 한창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나이에 출산이라니... ​ ​ ​ 최근에 아르헨티나 통계청은 출산에 대한 공식 통계를 냈는데요. 2015년도 통계자료입니다. ​ 통계를 보면 2015년 아르헨티나에서 출생한 신생아는 모두 77만40명이었는데요. 10~14살 여자어린이가 낳은 아기는 2787명이었습니다. ​ 비율로 보면 신생아 1000명 중 3.6명이 10~14살.. 더보기
인면수심 의붓아버지입니다! 안타깝게도 중남미에서 10대 소녀의 임신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10대 초반의 여자어린이가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도 종종 전해지구요. 하지만 5월에 파라과이에서 벌어진 사건은 진짜 충격적이었습니다. 만 10살 여자아이가 몹쓸짓을 당해 임신을 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이 뉴스는 중남미뿐 아니라 전 세계에 보도돼 지구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여자아이는 임신이 확인되자 범인으로 의붓아버지를 지목했습니다. 의붓아버지가 자신에게 몹쓸짓을 해왔다고 그제야 뒤늦게 털어놓은 것이죠. 의붓딸을 건드린 남자는 체포됐지만 범행을 끝까지 부인했지만 결국 증거가 나왔습니다. 여자아이가 낳은 아이와 남자 간에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DNA검사 결과가 나온 겁니다. ​무죄를 주장하면서 DNA검사를 하자고 한 건 바로 이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