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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틀러에 심취한 부부의 나치 테마 결혼식 멕시코의 한 신혼부부가 욕을 바가지로 먹고 있습니다. 이제 막 새로운 출발을 하는 신혼부부에게 축복은커녕 욕이라니... 이 신혼부부는 도대체 무슨 잘못을 저지른 것일까요. 오늘은 결혼하고 욕만 잔뜩 먹고 계시는 이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해요. 부부의 결혼식사진입니다. 하객들의 축하를 받고 있는 건 여느 결혼식과 다를 게 없는데 약간 이상한 점도 있죠? 신랑의 예복이 예사롭지 않아요. 결혼식 들러리 역할을 하고 있는 몇몇 친구들도 그렇고요. 신랑이 군인이냐고요? 아닙니다. 그런데 군복을 입고 결혼식을 치른 거예요. 그런데 이 군복이 보통 군복이 아니었답니다. 나치독일 때 독일군 장교의 군복이었단 말이죠. 신랑신부가 키스를 하고 있는데 이 사진에선 더욱 확실하게 알 수 있죠. 신랑 군복의 정체를 말입.. 더보기
사람들 속인 앵무새, 말이 유창하네요 오늘은 동물에게 깜빡 속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소개해볼까 해요. 멕시코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사연을 보니 사람들이 동물에게 감쪽같이 속아 넘어간 것도 무리는 아니었어요. 사람들을 속인(?) 동물의 정체가 바로... 사람처럼(?) 유창하게 말을 하는 앵무새였던 것입니다. 사건을 직접 경험한 앵무새의 주인 청년이 SNS에 사연을 털어놓고 현장검증까지 하면서 화제가 된 사건인데요. 최근 밖에서 일을 보고 귀가한 청년은 대문 앞에 서 있는 낯선 사람들을 보게 됐습니다. 그 사람들은 주인이 나오길 기다리는 듯 문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서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 청년은 정중하게 물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오셨나요?" 그랬더니 그 사람들 왈 "주인이 나오시길 벌써 30분째 기다리고 있어요"라고 하더랍니다. 그 집의 주인.. 더보기
죽은 아기 안고 이틀 떠돌던 멕시코 여자 사망한 아기의 사체를 품에 안고 거리를 배회하던 노숙인 멕시코 여성의 사연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아기의 사체는 이미 부패가 시작돼 역한 악취를 풍기고 있었는데요. 여자는 아기의 죽음이 자신의 책임이라고 자책하면서 사체를 품고 다니고 있었다고 해요. 그런데 아기가 죽은 건 여자의 책임이라고 말하기 곤란한 부분이 있었어요. 위의 사진 속 여자가 멕시코의 여성 노숙인인데요. 올해 29살인 이 여자는 멕시코 중부 산 루이스 데 포토시에서 아기를 안고 다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누군가 "지독하게 악취를 풍기는 여자가 무언가를 안고 거리를 해메고 있다"도 911 신고를 하자 경찰이 출동한 것이었죠. 경찰이 출동했을 때 여자는 빨간 천으로 싼 무언가를 품에 꼭 안고 있었는데요. 역겨운 악취는 바로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