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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전쟁용 무기도 살 수 있는 파라과이 도시 파라과이에서 전쟁용 무기를 밀매하던 조직이 검찰에 검거됐습니다. 파라과이 검찰이 압수한 무기를 보면 손가락보다 기관총에 손가락보다 굵은 총탄까지 정말 엄청난데요. 마음만 먹으면 수류탄도 살 수 있다고 하니 무기 지하시장의 규모를 짐작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파라과이 검찰은 최근 루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17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루케는 1868년까지 파라과이의 수도였던 곳이죠. 압수수색에선 전쟁용 무기가 가득한 무기창고가 발견됐습니다. 무기를 밀매하는 조직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하던 검찰이지만 막상 창고를 급습하고 쌓여 있는 무기를 보곤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전쟁용 무기를 쌓아놓고 팔던 조직의 우두머리는 루케에서 공무원을 했던 남자인데요. 이 남자는 파라과이의 축구클럽 스포르티보 루케뇨의 팬클.. 더보기
콜롬비아 앰뷸런스에서 나온 이것들의 정체는? 콜롬비아에서 앰뷸런스가 교통사고를 냈습니다. 그런데 현장에 출동한 경찰이 이상한 제안을 받습니다. "3000만원 줄테니 제발... " 대충 이런 내용이었어요. 사고를 낸 앰뷸런스는 왜 이런 제안을 한 것일까요? 사고는 최근 콜롬비아 칼리에서 발생했습니다. 어디선가 갑자기 튀어나온 오토바이를 피하려고 앰뷸런스가 운전대를 급히 꺾다가 옆으로 쓰러진 사고였답니다. 다행히 앰뷸런스는 환자를 이송하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탑승자는 운전을 하던 30살 남자와 조수석에 타고 있던 27살 여자 등 2명뿐이었어요. 그런데 옷차림이 이상했어요. 두 사람은 평범한 일상복을 입고 있었습니다. 뭔가 수상쩍은 분위기를 감지한 경찰은 앰뷸런스를 수색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앰뷸런스엔 금지된 무언가가 실려 있었습니다. 마리화나 500.. 더보기
멕시코 마약카르텔이 칭찬을 받고 있다고? 멕시코의 한 마약카르텔이 간만에(?) 칭찬을 받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무시무시한 경고와 함께 통행금지령을 내린 때문인데요. 멕시코 정부도 하지 못한 일을 마약카르텔이 해냈다(?)는 호평(?) 자자합니다. 이런 칭찬을 받고 있는 마약카르텔이 이라는 별명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호아킨 구스만의 아들들이 이끌고 있는 조직 이라는 점도 재미있네요. 마약카르텔 는 시날로아주의 도시 쿨리아칸에 야간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이런 사실을 처음으로 알린 건 한 주민이었는데요. 그는 마약카르텔이 스피커를 장착한 자동차를 타고 주민들에게 내보내는 경고방송을 촬영해 SNS에 올렸습니다. 경고는 섬뜩합니다. 마이크를 잡은 괴한(조직원이겠죠)은 "밤 10시부터 주민들은 외출을 하지 말고.. 더보기
모랄레스, 대통령으로 재임하면서 마약 장사했다? 쫓겨나듯 멕시코 망명길에 올라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볼리비아의 전 대통령은 에보 모랄레스 는 코카잎 광팬이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코카잎을 씹으면서 코카잎 예찬론을 폈죠. 모랄레스의 코카잎 사랑은 공개적이었습니다. 이렇게 공개된 장소에서 코카잎을 들어 보인 뒤에는... 입으로 가져갑니다. 그리고 질겅질정 코카잎을 씹기 시작합니다. 사실 코카잎을 씹는 건 모랄레스만 즐긴 특별한 취향은 아니랍니다. 남미, 특히 볼리비아의 원주민들은 평소 코카잎을 씹어서 즐깁니다. 코카잎을 씹으면 가벼운 자극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배고품이나 갈증을 없애주고, 통증이나 피곤함을 완화시켜주는 효능도 있다고 하네요. (코카잎을 씹는 원주민들의 설명이 이렇습니다. 전 못 씹어봤어요...) 볼리비아의 사상 첫 원주민 출신.. 더보기
5000원에 신생아 팔아넘긴 부부, 이유 알고 보니... 단돈 5000원에 갓 태어난 아기를 팔아넘긴 아르헨티나 부부가 긴급체포됐습니다. 푼돈에 아기를 판 이유가 마약을 사기 위해서였다고 하니 더욱 기가 막히네요. 세상이 이런 인면수심 부부가 또 있을까요? 부부는 교도소에서 죄의 값을 치르고 나오겠지만 이런 사람들에겐 아기를 돌려주지 않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르헨티나 지방 그란 로사리오에서 벌어진 일이데요. 마약중독자인 부부는 공원에서 말다툼을 했습니다. 마약을 사고 싶은데 돈이 없어 부부싸움을 벌인 것이죠. 말다툼을 하면서 부부는 아기를 팔아버리자는 말을 했습니다. 아기를 팔아넘기고 돈을 받아 마약을 사자는 끔찍한 얘기를 한 겁니다. 아기는 아빠와 엄마가 무슨 말을 하는지도 알지 못하고 엄마 품에 안겨 있었구요. 그런게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지나.. 더보기
이게 자그마치 900억원이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사진으로 시작할게요. 아래 사진을 보면 얼굴을 가린 전투경찰들이 잔뜩 쌓인 무언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 앞에는 가방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네요. 살벌하게 무장한 전투경찰들이 지키고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요? ​ 재빠르게 눈치 채신 분 계시죠? 경찰들 뒤쪽으로 차곡차곡 쌓여 있는 건 바로 마약 코카인입니다. 앞에 있는 가방들은 코카인을 운반하는 데 사용된 소품(?)이에요. ​​저게 시가로 최소한 90억원어치라고 합니다. 남미에서 코카인이 가장 싸게 밀매되고 있는 아르헨티나 등의 가격을 기준으로 말이에요. 유럽에선 코카인이 남미보다 최소한 5배, 많게는 10배나 비싼 가격에 팔리고 있다고 하니까... 상상이 가시죠? ​10배면 무려 900억원입니다. ​​베네수엘라에서 인터폴지부장이 코카인장사.. 더보기
방송국이 포토샵 때문에 망신 당한 이유 멕시코가 마약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는 사실 아시죠? '마약왕' 호아킨 구스만이 최근에 터널을 이용해 교도소를 빠져나가서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사건이 벌어진 곳이 바로 멕시코였습니다.​아무래도 미국과 국경을 맞대고 있다 보니까 멕시코에는 마약카르텔이 활개를 치고 있습니다. 주로 미국으로 마약을 공급해 큰돈을 벌어들이고 있다네요.​멕시코 정부는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벌써 몇 년 째 마약카르텔과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경찰뿐 아니라 군까지 투입됐으니 정말 전쟁이 맞습니다.​최근에 멕시코 군이 마약카르텔의 경비행기를 잡았습니다. 하지만 마약이 잔뜩 실려있을 것으로 기대(?)했던 비행기는 텅 비어 있었다고 하네요. 군까지 출동한 작전인데 마약이 왕창 발견되지 않았으니 성과가 기대를 밑돌았겠죠?​그래서일까요.. 더보기
앰뷸런스는 지금 이상한 물건 배달 중 FELIZ AÑO NUEVO!!! 안녕하세요. 2015년도 첫 포스트네요. 1월 1일이지만 열심히 포스팅하기로 했어요^^ 오늘은 최근에 아르헨티나에서 발생한 사건입니다. 아르헨티나 국토방위대와 해경대가 합동으로 불심 검문을 하다가 앰뷸런스를 세웠는데요. 알고 보니 보통 앰뷸런스가 아니었습니다. 앰뷸런스에는 마리화나, 그러니까 대마초가 가득 실려 있었어요. 아래 사진은 같은 날 발생한 또 다른 사건에서 아르헨티나 해경대가 압수한 마리화나의 물량을 확인하는 모습이에요. 바닥에 깔려 있는 게 모두 마리화나입니다. 마리화나가 얼마에 팔리는지는 모르겠지만 물량을 보면 시가는 엄청나겠네요. 마약카르텔이 점점 지능적인 수법을 쓰고 있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일이죠. 재력이 넉넉한 대형 마약카르텔은 아예 잠수함을.. 더보기
미모의 마약카르텔 여두목, SNS에 올린 사진들 보니... 멕시코에서 무서운 마약 카르텔을 이끄는 미녀 여두목이 등장했습니다.​신세대 여자라서 그런지 SNS에 자신의 사진을 거침없이 올리고 있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얼굴이 노출되는 걸 겁내지 않는 강심장 미녀 여두목. 과연 그녀는 누구일까요?​주인공은 바로 아래 사진의 입니다. 화장까지 예쁘게 한 걸 보면 그저 아름다운 20대 여성일 뿐인데요. 실상은 청부살인까지 자행하는 조직을 이끄는 두목입니다.​기사 보실게요. ​연예인 뺨치는 초절정 미모! 마약카르텔 여두목​연예인 뺨치는 초절정 미모의 마약카르텔 여두목이 등장해 화제다. 화제의 여두목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자신의 사진을 올리는 등 대범한 행동으로 주목받고 있다.​클라우디아 오초아 펠릭스는 청부살인과 마약밀매를 일삼는 범죄조직 로스안트락스의.. 더보기
미녀 배우, 피자 장사 나섰나 했더니 피자 좋아하는 분 많으시죠? 저도 매우매우 좋아한답니다~​그런데 피자가 엉뚱한 데 사용이 되고 말았습니다. 피자와 만두를 이용해 마약을 배달한 겁니다. 한국으로 치면 짜장면 속에 살짝 마약을 숨겨서 배달판매를 한 셈이네요. 조직은 경찰에 일망타​진됐습니다. 조직은 아예 피자집을 차려 놓고 마약장사를 했군요. 마약이 든 피자에는 '스페셜 돌로레스 폰시'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합니다.​스페셜은 말 그대로 스페셜이라는 뜻인데 돌로레스 폰시는 무슨 뜻일까요?​바로 아르헨티나의 미녀 배우의 이름이랍니다. 바로 아래 사진에 나온 이 배우에요. 정말 미인이죠? ​​​​ 아마도 마약조직의 두목이 돌로레스 폰시의 열렬팬이었는지도 모르겠네요.​미녀배우를 이렇게 농락하다니! (제가 좋아하는 배우랍니다. 그리서...) 오늘은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