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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살

콜롬비아에 등장한 황당 풋살경기장 콜롬비아에 황당한 풋살경기장이 만들어져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콜롬비아의 수도 보고타에 최근 들어선 풋살경기장인데요. 골대 앞에 나무가 우뚝 솟아(?) 있습니다. 마치 '나무 골키퍼"를 보고 있는 듯한 느낌이죠? 다른 나라도 아닌 남미의 강호 콜롬비아가 도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풋살경기장을 만들게 된 것일까요? 풋살축구장이 만들어진 곳은 보고타 북부 라카브레라 지역의 '일본공원'입니다. (일본이 소유한 공원은 아니구요. 그냥 공원 이름이 일본공원입니다). 공원 내에 각종 편의시설을 만들면서 풋살축구장을 만들기로 했는데요. 하필이면 축구장 부지로 배정된 곳이 나무가 있었군요. 그럼 나무를 뽑아내든가 자르고 풋살경기장을 만들었어야 하는데요.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공원의 나무를 함부로 벌목하면 안.. 더보기
우루과이 직장인의 월드컵 즐기는 법? 1회 월드컵 개최국인 우루과이는 남미의 숨은(?) 강호입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에 가려 빛을 보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기​도 했구요. 리오넬 메시의 절친인 루이스 수아레스도 우루과이 출신이죠. ​​우루과이는 러시아월드컵에서 이집트를 1-0으로 격파하고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이번 월드컵에 대한 기대가 남다르기 때문일까요?​ 우루과이에서 이 등장했습니다. 이 방법을 잘 쓰면 최장 40일 휴가를 얻어 편안하게 월드컵을 즐길 수 있다는데요. ​글쎄요... 내용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ㅎㅎ ​​​편안하게 월드컵을 즐기는 ​비법(?)은 최근 SNS에 광고로 올라왔습니다. ​다리가 부러졌다고 거짓말을 하고 깁스를 하면 100% 병가가 나온다는 건데요. ​광고엔 "깁스를 하고 회사에 병가.. 더보기
브라질 풋살관중 세계 최고기록 경신 남미축구 최대 빅매치는 무엇일까요? 역시 브라질-아르헨티나 경기겠죠? 브라질이 2014월드컵에서 미끄러지긴 했지만 역시 남미 최강인 건 분명한 것 같고 아르헨티나도 전통 강호죠.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최근에 또 격돌했습니다. 경기의 규모는 약간 줄였지만 여기에서 대기록이 세워졌습니다. 바로 최다 관중 동원 세계신기록입니다. 풋살이라고 들어보셨죠? 원래 축구는 각팀 11명이 하는 경기지만 풋살은 각각 5명으로 구성된 팀이 맞붙는 미니축구입니다. 하지만 풋살의 인기는 대단한데요. 이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남미 빅매치를 벌였습니다. 무대는 브라질의 마네 가힌샤 스타디움이었습니다. 2014년 월드컵이 열린 구장 중 하나인데요. 경기는 홈팀 브라질의 완승으로 끝났습니다. 브라질은 4대1로 승리를 거뒀네요. 그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