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활주로

아마존에 활주로까지 놓는 마약카르텔 지구의 허파라고 불리는 곳이죠. 남미의 밀림 아마존에 마약카르텔이 침투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을 마약 생산과 운반의 거점을 삼는 마약카르텔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죠. 지구의 허파가 마약이 찌들고 있는 셈이니 안타까운 일입니다. 페루 아메리카 채널의 인기 시사프로그램 는 최근 마약카르텔의 아마존 점령 실태를 고발했습니다. 마약카르텔이 점점 아마존으로 들어가면서 아마존 원주민들이 위협을 받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마약카르텔을 피해 주민들이 도망가는 바람에 유령마을로 변해가고 있는 곳이 많다고 해요. 마약카르텔은 평화롭게 살고 있는 원주민들을 쫓아내기 위해 살인까지 서슴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페루 아마존에서 지난 8년간 마약카르텔에 의해 살해된 원주민 리더는 최소한 10명이라고 합니다. 마약카르텔에 협조하.. 더보기
남미에서 발견된 마약 활주로 사진부터 1장 보도록 할게요. ​ 울창한 숲에 이런 길이 나 있다는 게 ​참 신기하죠? 어디로 연결되는 것도 아니고... ​​이건 보통 길이 아닙니다. 마약카르텔의 택배(?) 경비행기가 뜨고 내려앉는 활주로랍니다. 당당한 물건을 운반하는 게 아니니까 이런 은밀한 활주로를 이용하는 거죠. ​​온두라스에서 이런 활주로가 또 발견됐네요. 2개씩이나 한꺼번에 말이죠. ​​​활주로가 발견된 곳은 니카라과와 온두라스 국경 주변인데요. ​활주로의 규모는 ​길이 1.2km, 폭 18m, 또 다른 활주로는 길이 2km, 폭 30m이었습니다. 경비행기에겐 충분한 크기라고 하네요. ​온두라스 군은 활주로를 폭파하고 구덩이를 파서 사용할 수 없도록 했다는데요. ​구덩이는 지름 10m, 깊이 6m 정도였다고 합니다. 구덩이가 .. 더보기
셀카 욕심이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셀카 사고가 심심치않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에는 이과수폭포에서 셀카를 찍다가 폭포 밑으로 떨어진 사고도 있었는데요. ​ 그야말로 목숨을 건 셀카를 찍다가 벌어진 일입니다. ​ 비행장 활주로. 여기도 생각보다는 위험한 곳이더군요. 이번에 일어난 사고를 보니까 말이죠. ​ 활주로에서 셀카를 찍던 10대 멕시코 학생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착륙하는 비행기에 치였다고 하니까 교통사고는 교통사고인데 황당하면서도 끔찍하네요. 머리가 떨어졌다고 하니까 말이죠. ​ ​ ​ ​치와와주의 치니파에서 벌어진 일인데요. 절친이던 두 학생 니티시아 멘도사(18)와 클라리사 미란다(17)가 안타까운 사고를 당한 비극의 주인공들입니다. ​ 두 학생은 ​비행장 옆에서 열린 경마대회에 구경을 갔다가 활주로로 들어가 셀카를 찍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