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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임신

너무 어린 과테말라의 엄마들, 10살에 벌써 엄마 과테말라의 10대 임신과 출산이 보통 심각한 게 아니네요. 특히 10~14살 어린 소녀들이 엄마가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고 하니 기가 막힌 일입니다. 엄마와 자식이 불과 10살 차이, 이게 말이 되는 일이냐고요.., 과테말라의 민간체가 가 6일 낸 보고서를 보면 문제의 심각성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7월 공식적으로 확인된 10~14살 임신이 총 3203건이었습니다. 평균을 내보면 매달 10~14살 소녀 457명, 하루 15명꼴로 임신을 했다는 것이죠. 임신한 3203명 10~14살 소녀들 가운데 출산을 강행해 아기를 낳고 엄마가 된 소녀들은 1121명이었습니다. 자식과 적게는 10살, 많게는(?) 14살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엄마가 매월 평균 160명, 하루 평균.. 더보기
제왕절개로 출산한 10살 여자어린이 아르헨티나에서 또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이제 겨우... 고작... 10살 된 여자어린이가 아기를 출산하고 엄마가 된 것입니다. 엄마와 자식의 나이 차가 겨우... 고작... 10년... 이게 말이 되는 일인가요? 더욱 기가 막힌 건 아기의 아빠는 15살 친오빠라는 사실입니다. 10살 여자어린이는 지난 11일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 포사다스에 있는 병원에서 아들을 출산했습니다. 위의 사진이 그 병원인데요. 산모가 너무 어려 제왕절개로 아기를 낳아야 했다고 합니다. 그나마 태어난 아들은 몸무게 2.83kg 건강한 상태라고 하네요. (솔직히 이런 걸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무지 헷갈립니다만...) 병원은 심리학자를 옆에 붙여두고 엄마가 된 10살 여자어린이를 돌보고 있다고 합니다. 정신적 충격을 받았을까.. 더보기
임신한 10살 여자아이에게 아기 낳으라는 브라질 극우파 브라질은 세계에서 낙태를 가장 엄하게 금지하고 있는 국가 중 하나입니다. 그런 브라질에서 낙태 합법화를 놓고 또 좌우 충돌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제 겨우 10살 된 여자어린이의 임신과 낙태가 논란에 불을 지폈는데요. 브라질의 극우파는 여자어린이의 낙태에 반대하며 병원으로 몰려가 시위를 벌이기도 했습니다. 아무리 낙태에 반대한다고 해도 이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제 생각이 잘못된 건가요? 여자어린이는 브라질 북동부의 도시 레시페의 한 병원에서 지난 16일 낙태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병원 밖은 소란스러웠답니다. 낙태에 반대하는 브라질 극우세력이 몰려가 반대시위를 열었기 때문입니다. 시위에 참여한 브라질 극우파들은 "태아의 생명권을 존중하라"면서 병원에 들어가려고까지 했는데요. 다행히 경찰들이 막아서 불상.. 더보기
인면수심 의붓아버지입니다! 안타깝게도 중남미에서 10대 소녀의 임신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 ​10대 초반의 여자어린이가 아기를 가졌다는 소식도 종종 전해지구요. 하지만 5월에 파라과이에서 벌어진 사건은 진짜 충격적이었습니다. 만 10살 여자아이가 몹쓸짓을 당해 임신을 했다는 소식이었는데요. 이 뉴스는 중남미뿐 아니라 전 세계에 보도돼 지구를 경악하게 만들었습니다. ​여자아이는 임신이 확인되자 범인으로 의붓아버지를 지목했습니다. 의붓아버지가 자신에게 몹쓸짓을 해왔다고 그제야 뒤늦게 털어놓은 것이죠. 의붓딸을 건드린 남자는 체포됐지만 범행을 끝까지 부인했지만 결국 증거가 나왔습니다. 여자아이가 낳은 아이와 남자 간에 친자관계가 성립한다는 DNA검사 결과가 나온 겁니다. ​무죄를 주장하면서 DNA검사를 하자고 한 건 바로 이 남..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