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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살

낙태 합법화 속도 내는 아르헨티나 뿌리 깊은 가톨릭의 영향으로 낙태에 관한 한 매우 보수적인 아르헨티나에서 낙태가 합법화될 것 같습니다. 낙태 합법화에 대한 법안이 최근 아르헨티나 연방하원을 통과한 것입니다. 법안은 이제 상원으로 넘어가 마지막 심의를 거치게 되는데요. 지금의 분위기를 보면 법안이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는 게 현지 언론의 관측입니다. 아르헨티나 연방하원이 낙태 합법화에 대한 법안을 표결한 건 지난 11일이었습니다. 20시간 연속 마라톤 토론 끝에 하원은 법안을 표결에 붙였는데요. 법안은 찬성 131표, 반대 117표로 통과됐습니다. 하원이 낙태 합법화에 대한 법안을 심의한 시간 아르헨티나 의회당 주변에선 낙태 찬반론자들이 각각 대규모 시위를 벌이며 의원들을 압박했습니다. 낙태에 반대하는 쪽에선 의회당 정면에 대거 몰려 시위.. 더보기
12살에 대학생 된 멕시코 천재어린이 멕시코의 최고 명문대학이라고 하면 단연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UNAM)가 꼽힙니다. ​중남미 최고 명문으로 평가 받는 아르헨티나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립대학, 브라질의 상파울로 대학과 함께 라틴아메리카의 3대 대학이기도 하죠. ​이런 명문 대학에 12살 어린이가 입학해 화제입니다. 천재라는 말이 전혀 아깝지 않은 ​어린이 대학생이 탄생한 겁니다. ​​​​주인공은 카를로스 산타마리아라는 어린이입니다. ​​12살이면 아직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지만 산타마리아는 최근 어엿한 대학생이 됐습니다. 입학시험에 합격하고 가을학기부터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에서 의용물리학을 전공하게 됐거든요. ​더불어 멕시코국립자치대학교가 개교한 이래 최연소 입학생이라는 독특한 타이틀도 갖게 됐습니다. ​​​​산타마리아는 지난 6일 처음으로 .. 더보기
12살 여자어린이 출산, 아빠도 미성년자 '충격' 요즘 어린이들이 점점 조숙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이건 아닌 것 같습니다. ​12살 어린이가 애기엄마가 됐습니다. 최근에 아르헨티나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남자친구가 아기의 아버지라는데 아빠도 미성년자라고 하네요. ​아르헨티나에서는 만 18세 미만이면 미성년자인데요. 나이가 꽉 찼다고 해도 아빠의 나이는 17살364일이네요. ​그런데 12살에 엄마가 된 어린이의 엄마가 더 가관이네요. 딸이 자랑스럽다나요... 어떻게 돌아가는 세상인지 전 모르겠습니다~ ​기사 읽어보실게요. ​스페인어 공부하시는 분들은 아래 인터뷰 동영상 내용도 한번 들어보세요. 12살 어린이, 아기출산 '충격'... 아빠도 미성년자 ​아직 초등학교에 다닐 나이의 어린 여자어린이가 엄마가 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름이 공개되지 .. 더보기